▲ 잦은 편도염,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 = 간절기, 편도염, 건강이 걱정된다면 이 지수로!
안녕하세요 이지스미 이비인후과입니다 🙂
추위가 누그러지는 계절이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특히 이런 날씨가 되면 기침이나 가래가 많아지고 열이 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이 지수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편도염일 수도 있기 때문인데, 편도염은 목감기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쉽게 걸리고 그만큼 낫기도 하지만 만성화되면 생활에 지장을 주는 증상을 동반하거나 다른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는 면역력이 약해 편도염에 걸리기 쉬운데 젊은 성인들에게도 자주 편도염이 나타나므로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오늘은 잦은 편도염 치료를 잘하는 이지슴에서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잦은 편도염 뭐가 문제일까
편도염은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자주 발생합니다.특히 3~4월에 환자 수가 가장 많은데, 이 시기에 갈증이 나고 기침이 자주 나면 급성 편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목젖 양쪽에 위치한 구개편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급성 편도염으로 바이러스 또는 세균감염으로 발생하며 어린이나 젊은 성인에게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피곤할 때 감기에 걸린 후 대사성 질환이나 면역 질환 등을 가지고 있을 때 더 쉽게 편도염이 생기고, 어린이는 편도성 비대증으로 인해 편도염에 약할 수 있습니다.
잦은 편도염 치료가 필요한가
급성 편도염에 걸리면 고온이나 오한이 일어나고, 인두 근육에 염증이 일어나 목이 아프며, 타액조차 삼키기 어렵습니다.두통이나 전신 쇠약감, 성인에서는 관절통이 자주 나타납니다.목 주위의 림프절도 부어올라 턱 밑이나 목 옆에 통증이 있는 작은 응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편도염의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편도염을 흔히 목감기로 오인하지만, 편도염을 방치하면 불쾌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만성 편도염이라고 하는데, 만성 편도염에서는 편도 결석이 합병증으로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잦은 염증이 편도의 크기와 모양을 변형시켜, 음식이 편도 표면의 구멍에 들어가기 쉽기 때문입니다.
편도에 항상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염증이나 결석이 더 자주 일어나 양치질을 해도 사라지지 않는 구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잦은 편도염, 어떻게 치료할까?
1년에 3회 이상 편도염 증상이 나타나거나 편도결석을 앓고 있다면 즉시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가벼운 편도염은 며칠이면 낫습니다만, 자주 편도를 절제하는 수술을 실시합니다.
편도절제술은 아이들도 쉽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또한 10대가 되면 편도선은 면역기능을 잃기 때문에 수술로 제거해도 신체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오히려 편도비대증, 만성편도염으로 성장에 저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고주파나 레이저 등을 이용해 부분 또는 전 절제술을 실시하고, 어린이는 피타주를 이용해 통증이나 출혈 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편도염이 더 생기기 쉬우므로 외출 후 양치질이나 손발을 깨끗이 씻어 물을 충분히 마셔서 편도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비인후과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두 명의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환자 개개인에 맞는 진료를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부산광역시 중구 구덕로 40호림빌딩 7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