ボン892-0842 Kagoshima、Higashisengokuch̄、14-3オークルビル1Fボン892-0842 Kagoshima、Higashisengokuch̄、14-3オークルビル1F
가고시마 여행 2일차 전날, 3번째까지 제대로 달리고 천천히 일어나서 2일차 일정 시작~
1박 묵은 가고시마 도큐 레이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짐 맡겨놓고 브런치에 고고.
호텔에서 나와서 브런치 먹으러 가는 길에 날씨가 너무 좋다~
가고시마(鹿鹿児島島)에도 노면 전차가 다니고 있다.디자인도 다양해서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 좋았다.
아! 운동화 안가져온 뚱보 신발 먼저 사야겠다.전문관 근처에 돈키호테가 보이고 고고.
급하게 사느라 1500엔 정도 하던 운동화를 하나 사서 여행 이틀 동안 자주 신었는데 한국에 오자마자 버린 것 같아 ㅋㅋㅋ
오전 중에도 붐비던 전문관
우리 브런치 메뉴는 해장에 좋은 라면~일란을 좋아하는 퉁소방을 위해 검색을 좀 했지만 가고시마에서는 찾기 어려웠다.입소문이 많이 난 텐몬칸 가루후라멘으로 결정!!
가게앞에 이렇게 그림으로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고르는게 좋았고.. 아니, 나마빌이 200엔?? 엄청 이득이야!! 라면 별로 맛없어도 여긴 가봐야지~ 물론 지금은 일본도 물가가 많이 올랐을거라 생각하니까…대략 10%올랐지 않을까? (울음)
매장 입구에 있는 자판기에서 식권을 구입해 입장하면 된다.
입구 쪽에 6석 정도의 자리가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길게 쭉 들어간 입석과 눈앞에서 라면을 조리하는 주방이 나온다.문을 연 지 얼마 안 된 시간이라 아직 한산했지만, 우리가 다 먹을 때쯤이면 어느새 모든 자리가 꽉 차 있었다고 한다.가고시마 라면 맛집 인증!!!눈앞에서 조리되어 있기 때문에 기다리며 구경하기도 즐거운 장소입니다.메뉴판도 한번 켜봤어.궁금해서 야후 재팬 찾아보니 대략 20~30엔씩 가격 인상이 있어서 메뉴는 대동소이한 것 같아.저희가 주문한 특제라면과 아부리차슈라면 메기 2그릇퉁서방이 주문한 가루푸라멘집 추천메뉴이자 시그니처 아부라멘도톰한 차슈가 5장정도 실려있었나? 꽤 많았지만 느끼하지 않아서 차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 국물은 돼지뼈를 이용한 육수인데 유부에 비해 너무 깔끔해서 좋았다.제가 주문한 야채 듬뿍 특제라면콩나물이 많이 들어 있어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았던 라면은 중면 정도로 끝까지 꽤 쫄깃했던 기억이다.(여행 포스팅, 특히 맛집 포스팅은 바로 해야 생생한 맛 전달이 가능하지만 어느새 3년이 되기 때문에 아련하고 기억에 남는 맛만 전달할 수밖에 없다)등서방은 마지막에 고추기름을 듬뿍 넣어 먹었는데 이것도 꽤 맛있었다.가고시마의 이치란이라고 불리는 경라면, 한번쯤 먹어볼만해요!!걸프라면을 먹었다면 디저트로는 구운 도넛 하나씩 해야겠다?천문관의 명물인 구운 도넛 1개에 76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이라 많이 사고 싶었지만 따뜻할 때 바로 먹어야 할 것 같아 바로 구워 나온 것 2개만 구했다.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담백했지만, 대단한 맛은 아니었어…가고시마에 간다면 유명하니까 한번쯤 먹어볼만한 가치는 있지만 몇개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자, 이제 배불러서 관광을 가봅시다!!본892-0842 Kagoshima, Higashisengokuchō, 14-3 오크르빌 1F 본892-0842 Kagoshima, Higashisengokuchō, 14-3 오크르빌 1F본892-0842 Kagoshima, Higashisengokuchō, 14-3 오크르빌 1F 본892-0842 Kagoshima, Higashisengokuchō, 14-3 오크르빌 1F본892-0842 Kagoshima, Higashisengokuchō, 14-3 오크르빌 1F 본892-0842 Kagoshima, Higashisengokuchō, 14-3 오크르빌 1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