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관 “송가인 학교 다닐 때 제일 무서워했던 선배” (풍류대장) [결정적 장면]


[뉴스에는 박수 인 기자]
팬터넘 강태관이 송가인을 깜짝 놀라게 했다.
10월 12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서는 전주대사습놀이가 최연소 장원이었고, 판소리를 부르는 트로트 남자 판토남 강태관이 등장했다.
이날 강태관은 송가인에 대해 내가 학교 다닐 때 가장 무서워했던 선배였다. 정확히는 카리스마가 있었다. 내가 1학년이고 선배가 4학년이었어. 후배들의 코러스가 좀 애매하다 싶으면 딱 한마디만 한다. ‘아야 한 명씩 해보자’고. 나는 그게 가장 두려웠다고 말했다.
이것을 들은 송가인은 「뭐가 무서웠는가. 솔직히 말해서, 난 그렇지 않았어. 난 정말 너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으면 안 돼. 학교 다닐 때 너무 순진해서 아이들이 말을 해서 뒤에 있었다며 당황한 듯 해명했다.
그러자 강태관은 “순수했지만 카리스마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JTBC ‘풍류대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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