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체를 통해 연예인이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극복한 과정을 한번 들어본 경험이 있습니다.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분들 중에 가수의 경우 다시는 노래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대로 얘기를 못했다고 해요.
평소와는 다른 목소리가 나오니까 자신감이 떨어지고 성격까지 달라졌다는 경험담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꼭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갑상선암 완치율로 극복한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다른 암과 달리 갑상선암은 비교적 순한 암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말만 믿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나이에 관계없이 방치하면 생존율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했어요.
갑상선암은 갑상선의 어떤 부위가 커져서 종양이 생긴 경우를 말하는데, 종양의 종류에는 양성, 악성, 낭종으로 구분되는데, 그 중 악성의 경우를 우리가 알고 있는 갑상선암이었습니다.
또한 갑상선암 중에서도 여러 종류로 나뉘는데 분화도에 따라 갑상선암 완치율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분화암이라는 것은 암이 발생하기 전 정상적인 세포의 형태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완치율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달리 미분화암의 경우는 암세포가 원래 정상세포와는 다른 형태는 물론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완치율이 매우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갑상선암의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좀 더 자세히 나누어 설명했으므로, 각 종류의 특징을 잘 파악해 보십시오.
먼저 갑상선암 유두암은 일반적인 암의 하나로, 대부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비교적 악성도가 낮은 편이며, 성장 속도가 느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30대 젊은 여성에게서 발생됩니다.
갑상선암의 일부를 차지하고 있는 갑상선여포암종은 40세 이상의 중년 여성에게 자주 발생했습니다.
주변 림프절로 전이되는 빈도는 낮은 편이지만, 혈관에 의해 전이되어 주로 뼈와 간, 폐 등으로 전이되고 있습니다.
방금 설명한 유두암과 마찬가지로 낭포암은 갑상선암 완치율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설명드릴 갑상선암의 종류는 수질암이지만 다른 갑상선암의 경우 여포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에 속하는데 수질암은 부여포세포에서 암이 발생하는 경우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은 암으로 분화갑상선과 미분화갑상선암의 중간 정도의 예후를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설명드리는 갑상선암의 종류는 미분화암으로 65세 이상의 비교적 여성보다는 남성에게 더 자주 호발되었습니다.
갑상선 미분화암의 경우 진단 당시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 편으로 갑자기 커지는 종양과 압박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림프절 전이와 원격 전이가 잘 나타나며 진단과 함께 치료과정 중에서도 진행은 계속되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암 완치율은 상당히 낮은 편이었습니다.
한국에서 갑상선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는 유두암이라고 할 수 있고 치료 후의 경과도 긍정적이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5년 생존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현재 갑상선암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발병하는 질환으로 증가속도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조기발견과 치료방법이 발달함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수술을 받으면 갑상선암 완치율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치료 후의 경과가 아무리 좋아도 결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예후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놓치면 위험도가 크게 높아진다는 것은 다른 암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갑상선암은 본인이 인지할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최근 들어 목이 쉬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숨이 가빠 숨을 쉴 때마다 쇳소리가 난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야 했습니다.
개인마다 증상과 상태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면 지체 없이 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조기발견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목표라는 것을 꼭 명심하시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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