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sjsj sj324 / 222807901647 http://blog.naver.com/sjsjsj324/222806765042 ↑ 검진으로 불필요한 검사를 부모님의 건강검진을 위해 열심히… blog.naver.com ↑ 심장관상동맥CT검사 및 건강검진 리뷰
최근 부모님 건강검진을 받고 당연히 다들 건강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심장장관상 동맥조영 CT에서 석회화 점수가 600점 이상 나와 큰 걱정을 했다.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동맥혈관을 말한다.관상동맥 석회화 정도는 칼슘 스코어링 CT라는 검사로 측정한다.스코어가 높을수록 석화가 많이 진행됐다는 뜻이다.이 연구에서는 관상동맥 석회화 수치 400 이상을 중증 관상동맥 석회화로 봤다.헬스조선 기사 내용 중
https://youtu.be/pznx4Idwpns↑유튜브 닥터 트루스를 참고 매니아였다.
고혈압에 나이도 있어서 뇌혈관과 심장질환으로 검사했는데요.처음 검사한 병원에서 전화가 걸려와 얘기를 하는 것은 60점이라며 (결국 엄마가 잘못 들은 것) 별 걱정 안 해도 되네.관리만 잘하면 될 것 같아 병원에 갔는데 당황스럽게도 600점을 받았다고 말했다.정확히는 669점일까?
미리 검색해 봤을 때 100점 이상 넘으면 관리대상이라고 했고 400점을 넘으면 고위험도라는 것을 봤다.Dr.internet에서 열심히 검색해 보고 어느 병원에 가야 할지 걱정했지만 석회는 없앨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한다.유튜브도 검색해보고 인터넷도 열심히 검색중.
http://news.circulation.or.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782 건강검진에서 관상동맥석회화 소견을 받은 경우는?관상동맥은 심장이 뛸 수 있도록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혈관으로 왕관처럼 심장을 감싸고 있습니다. 이 관상동맥에 동맥경화판이 생기고 동맥경화판에 손상이나 파열이 와서 심하게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근경색이나 돌연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관상동맥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은 건강관리에 필수 사항입니다.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으로 입원 시 찍은 컴퓨터 단층촬영(computed to mograph…) news.circulation.or.kr ↑ 대한심장학회 기사 : 건강검진에서 관상동맥 석회화 소견을 받은 경우는?
어쨌든 심장으로 유명한 병원 정보 수집 중 광안리 한서병원 김정현 의사가 유명한지 모두 추천하고 그 밖에 대학병원도 부산대 동아대 백병원 고신대 등 너무 다양한 추천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할까.가려면 어차피 서울로 가야지! 서울로 가야 하나.일단 인근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선택했다. 가서 안된다고 하면 서울가지마!!
2020년7월18일 첫 진료의 첫 진료이므로 양산부산대병원에 전화로 진료 예약.진단코드를 알려주니 심혈관 순환기내과에 예약을 잡아줬다.
- 그리고 첫 진료 시 가져가야 할 준비서류: 소견서와 CD, 평소 복용하던 처방전, 건강검진을 받은 책자까지 모두 가져간다.
- 대학병원은 자주 가지 않고 올 때마다 의학 드라마 같은 느낌이 든다.접수하고 CD 등록하고 기다렸지만 심혈관센터에는 노인들이 많았다.
- 엄마는 매년 유방 미세석회 때문에 동아대에서 검진을 받는데 동아대와는 또 전혀 다른 너 같다.동아대는 간호사 선생님들이 바로 진료할 수 있도록 뒷처리를 해주셨는데 예를 들어 환자 들어오라고 사진 등을 모니터해 놓고.진료만 볼 수 있게 하는 것 같은데 여기는 그냥 스크린에 내 이름이 나오는 걸 보고 들어가면 의사와 일대일 만남이다.ㅎㅎㅎ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문제라면 동맥경화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했다.평소에 혈압관리와 콜레스테롤 관리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니?끝? 그리고 운동할 때나 평소 가슴 통증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몇 가지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다행히 엄마는 평소 가슴통증은 없었지만 이제야 욱신욱신 거 같기도 하다고??!! 그리고 1차 진료는 끝났다.수납하고 의료기록물을 보관해 가라며 건강검진 책자의 의료기록물을 받고 또 검사와 검사결과를 들을 수 있는 스케줄을 잡아야 하는데 동시에 같은 날로 하기에는 날짜라 너무 연기돼 검사별로 진료별로 예약을 했다.
2020년7월22일 각종 검사 실시 심전도 체크, 운동부하검사를 실시했다.환자복을 입고 가슴에 머물러 트레드밀로 뛰거나 걷기 등 시키는 대로 했다고 한다.그리고 심장 초음파도 하는데 아주 세밀하게 검사를 했다고 한다.갈비뼈를 너무 눌러 아프다고 할 정도로 꾹 눌러 심장을 보는 것 같았다.초음파 및 운동부하검사 115,400원
2022년 7월 25일 검사결과 진료 그리고 이제 별일 없는 일만 기다리며 결과를 들으러 갔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검사결과 큰 이상은 없고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약을 먹으면서 관리하면 된다고 했다.평소 하던 운동도 그냥 하면 된다며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느냐고 물었더니 그럴 필요가 없다며 불편하면 그때 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했다.
인근 병원에서 콜레스테롤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진료소의 의견서를 받고 나왔다.소견서 내용을 대략적으로 적어보면 “coronary arterycalcification에서 의뢰한 환자 정밀검사상 insignificant coronary stenosis에서 확인 고혈압 및 statin 치료가 죽상경화증 예방치료로서 중요”
coronary arterycalcification 관상동맥 석회화 insignificant coronary stenosis 별거 아닌 관상동맥 협착 statin 혈관내 콜레스테롤 억제제 오랜만에 열심히 영어검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회화 제거는 불가능해 콜레스테롤 조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칼슘 보충제의 과다 섭취는 문제가 되며 음식으로는 괜찮다고 한다.
결론은! 1) 관상동맥 석회화는 동맥경화의 증거2) 동맥경화 검사를 하되 과도한 걱정은 금물3) 콜레스테롤 저하제 등으로 치료 가능
이제는 체중관리와 건강채소 중심, 혈당관리 등 정말 살기 위해 건강관리를 해야겠다고 느꼈다!엄마는 평소처럼 요가도 하고 코로나에서 쉬던 배드민턴도 치고 건강하게 지낼 예정이야!
https://youtu.be/BLOKHVFqrJ4 ↑ 대한심장학회 유튜브
https://youtu.be/-sUguHXOlko↑삼성서울병원 선생님의 말씀도 한 번 들어봤다.
그럼 다들 건행(임영웅의 팬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