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음먹고 블로그에 일상 기록을 다시 해볼까 해!항상 결심은 할수있지만 하루1블로그는 힘든거같아 그래도 아이들과 기록을 남기기위해 노력할거야
코로나 때문에 집에 틀어박혀 있던 2020년 따뜻해진 봄날, 지니오니와 주니어네이버에서 공룡 멸종송을 듣고 나름대로 집에서 엄마 과학놀이를 하기로 했다.공룡이 사라졌대~ 화산폭발설! 소지품 : 종이점토, 음료수병, 물감, 베이킹소다, 식초
우선 집에서 다 마셔놓은 커피병을 하나씩 건네주고는 마음대로 종이점토를 붙일 수 있게 했다.
우리 지니온느가 재밌게 손 붙이기만 하면 돼~~~
진이는 “엄마!” 이제 이것만 붙였어~~!!! 하고 더 열심히 붙이는 중!
거의 다 만들었어술래는 나랑 같이 눈, 코, 입을 만들고 귀도 만들었어
다음 단계로 물감 바르기!
그림물감 바르는 건 그냥 가도 되지만 조금 더 오래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강력추천!!! 어차피 이거 금방 끝내고 또 다른 무언가를 해야되니까… 아이들은 그림물감 바를 때 찰흙 바를 때보다 집중하던 아이들이 이렇게 잘 따라와줘서 너무 고마울 뿐이고
흐흐흐흐흐흐 근데 얼마 안 가 오니는 붓 대신 손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오니는 귀여운 얼굴로 손에 스윽
벽에도 술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괜찮아 집은 너희들의 스케치북이니까 ^^
그 사이에 완성된 지니의 작품!
물감을 바를 때까지 완성하고 약병에 물감, 식초를 넣고 순서대로 넣기 시작! 1. 베이킹소다를 넣기 2. 물감을 넣기 3. 식초를 넣기
진오니 화산폭발놀이 진이는 어렸을때도 몇번 해봐서 신기하진 않았지만 신났던 도깨비는 처음이라 그냥 신기하다고 계속 우와~~만 얘기했나봐귀여워!!!
아무튼 이번 화산폭발놀이도 즐겨줘서 고마워 내사랑 지니에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