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생각하는 미래 사회의 모습은 어떨까요?인간의업무를로봇이대체하면서자동차도스스로움직이는미래의모습,한번쯤은생각해본적이있을것입니다.
이미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인 자율주행차가 등장을 했습니다
o 자율주행차(self-driving car)?
▶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를 스스로 운행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말한다 ▶ 현재 양산되고 있는 자율주행 차량은 레벨 3 수준 ▶ 레벨 4 수준에서 차량 자체의 인지성능 연구 진행 중
자율주행차량에는 스스로 인지(sense), 판단(think), 제어(act)의 3단계를 수행하는 다양한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양산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레벨 3」으로 되어 있습니다.
※ 레벨 3 : 조건부 자율주행, 자동차가 안전기능을 제어, 탑승자 제어가 필요한 경우 신호 ▷ 출처 : 네이버지식백과
그리고 일부의 구글카등이 「레벨 4」레벨로 차량 자체의 인지 성능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레벨4 : 고도자율주행, 주변환경에 관계없이 운전자 제어 불필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에서도 ‘레벨4’의 자율주행차량 개발을 위한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단, 국외와는 달리 ‘자율협력주행’이라는 자율주행차량 자체의 시스템이 아닌 도로 및 교통인프라와 연계·협력을 통한 인지성능 향상)
향후, 통행 장해 구간에 있어서의 자율주행차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행을 지원하기 위해서, 교통 객체 인지의 수준에서 탈피해, 객체간의 통행 조정을 위한 고도화된 알고리즘의 개발, 이것을 실현할 수 있는 제휴 방법등이 필요합니다.
o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스스로 인지(sense)’이고, 주변의 차량과 보행자, 차선, 교통신호 등 교통시설과 장애물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야 합니다.
▶카메라▶레이더▶라이더
등의 센서, GPS, 고정밀 지도, 차량 통신 시스템의 기술이 계속해서 연구, 발전해 왔지만 일부 자율주행차 사고가 발생한 만큼 인지 성능의 한계는 존재합니다.
특히 야간이나 기후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를 위해서도 도로나 교통 인프라 인지 기술의 보완이 필요합니다.
※ 표)자율주행레벨 구분 및 명칭자동화항목/운전주시/시장상황/제품사례 등 레벨0(무자립주행)-자동화항목:경고등없음-운전주시:상시필수-시장상황:거의 완성차 양산-제품사례:차선이탈경고레벨1(운전자지원)-자동화항목:조향 또는 속도-운전주시
자율 주행 「레벨 4」차량은, 도로를 원활히 주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면에서의 가이던스, 지원 기술, 일반 차량과의 혼재 상황등을 고려한 교통 운영 최적화 기술을 포함합니다.o 가이던스(guidance)를 위한 방안 – LDM, V2X 기반 도로 시스템 개발 – 차량과 운전자의 제어권 전환 안전성 평가 기술을 통해 주행 가이던스 제공
※ LDM : 단계(Layer)별로 기본지도, 정적도로 및 시설물 정보, 교통신호 등의 동적정보, 차량 및 보행자 등의 추가 동적정보를 포함한다.
※ V2X : 자율주행차량 간 자율주행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을 이용한 정보제공시스템으로 구성
o 자율주행차의 차선 인식 기술 어디까지?
자율주행차량 자체의 차로 인식 기술은 기존 LDWS에서 LKAS로의 변화로 경고시스템에서 차량제어까지 확대되었습니다.
※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 차선이탈을 경고하는 장치 – 차량이 차선을 벗어날 경우 운전자에게 음성 또는 진동 등으로 경고를 주는 장치
※ LKAS (Lanekeeping Assist System) – 차선이탈자동복귀시스템 – 차량이 차선을 벗어난 경우 자동으로 운전대를 돌려 제자리로 복귀시키는 시스템
차선을 인식하는 기술도 역시 안개나 기상악화 등의 상황에서는 성능 저하로 인프라의 부가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야간이나 날씨가 악천후 속에서도 차량 주행 속도별 차선(노면 표시) 인지 성능 실증 연구를 했습니다.연구를 통해 차선인식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차선인식률 향상을 확인하였습니다.
o 자율주행 ‘레벨 4’ 대응, 도로 인프라 기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가 도로 인프라의 자동 관리를 위해서는 도로 인프라에 대한 일관성 있는 형식, 체계를 마련해야 합니다.
IoT기반의 교통관리시설, 도로안전시설 개발과 성능평가기준의 수립이 필요하며, 도로교통시설의 인식성능 개선을 위한 융합기술, 인프라센서기반의 도로상황 인지고도화 기술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과제임에는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