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옆집^^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나요?인테리어로 이사를 작년 연말부터 지금까지 정신없이 지내다가 이제야 블로그로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앞으로 못한 책 리뷰도 이렇게 저런 포스팅도 하나씩 해야 해요.
2022년 첫 번째 포스팅에서 예쁜 가방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러스트프 손목 가방
어때요? 너무 예쁘죠!물론 “내 돈의 내산”이죠. 너무 마음에 드셔서 이렇게 자발적으로 리뷰까지~! 귀여운 손목가방을 찾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방을 자세히 소개해보겠습니다. 친환경 비건 브랜드먼저 제가 이 가방을 선택한 가장 첫번째 이유가 바로 ~~ 친환경 비건 브랜드라는 점입니다.코로나 이후로 제가 기후변화에 더 관심을 갖기 시작했거든요.”크러스트프”도 친환경 비건 브랜드로 친환경 소재와 천연직물을 메인 소재로 사용한다고 합니다.그리고 포장도 보셨나요?흔한 박스가 아니라 크라프트지로 심플하면서도 멋스럽게 포장해주더군요.(저는 처음에 서류봉투인줄 알고..(웃음)테이프도 종이테이프.역시 친환경 브랜드네요. 인정!안에는 부직포로 더 싸서 가방과 사은품, 카드까지 넣어주셨네요.이런 소소하지만 작은 정성이 담긴 사은품과 카드 가전, 왜 이렇게 좋을까요? 감동…무엇보다 박스랑 비닐이 없어서 쓰레기도 줄었어요.(아 너무 좋아) 뼛속까지 친환경 브랜드! 엄지굿! 예쁜 디자인&색상안에는 부직포로 더 싸서 가방과 사은품, 카드까지 넣어주셨네요.이런 소소하지만 작은 정성이 담긴 사은품과 카드 가전, 왜 이렇게 좋을까요? 감동…무엇보다 박스랑 비닐이 없어서 쓰레기도 줄었어요.(아 너무 좋아) 뼛속까지 친환경 브랜드! 엄지굿! 예쁜 디자인&색상어머! 이건 뭐야?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가방과 달라도 전혀 다르잖아요.진짜 복조리 같아요.왠지 이 가방을 들면 복이 자꾸 들어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이렇게 끈으로 묶으면 너무 예쁘잖아요.손가방으로 딱이네요!끈을 풀면 입구가 넉넉하기 때문에 수납도 걱정하지 않으실 겁니다.앞주머니도 따로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휴대 전화나 카드와 꺼내기 쉬울 것입니다.색감이 뭐예요?이렇게 예뻐도 돼요?사실 저는 가방을 살 때 항상 블랙이나 베이지 같은 무난한 색상만 샀어요.이 가방을 보는 순간 블루가 제일 눈에 들었어요.(사실 핑크도 너무 예뻤지만 아직 핑크는 들고 다닐 자신이 없어요…무난한 듯 뭔가 독특하고 끌리는 색감이랄까요?실물로 봤을때 더 예쁜거 같아요! 세심한 디테일저는 성격이 꼼꼼한 편이라(아, 너무 힘들어;) 물건을 사면 항상 디테일과 마무리 부분을 많이 보더라구요.사실 이벤트 가격으로 1만원대에 산거라 별로 기대는 안했는데요.받아보니 판매자님~~~ 이거 1만원대에 팔아도 되나요??남는 거 있어요?(별 걱정을)바느질도 아주 꼼꼼하게 잘 했어요.이음매와 마감부분도 너무 예뻤어요.그리고 이런 골든백은 원래 물컹물컹해서 모양이 잘 안 생기잖아요.안감이나 심지까지 넣어준 덕분에 손잡이 부분도 그렇고 가방 자체도 각도가 잘 잡혀 예쁜 모양을 유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볼수록 더 마음에 드는 그런 가방이네요.(뺨검정ㅋㅋ)겨울에 두꺼운 옷을 입고 다녀보니 가방을 메면 항상 어깨끈이 흘러나와 불편했어요.그렇다고 가방을 안 들다니 이것저것 넣을 때도 별로 없고…고민하던 중 운명처럼 나타난 이 손가방.손목에 가방을 걸고, 손은 주머니에 쏙 넣어 흘릴 걱정도 없고, 소지품 걱정도 없고, 손이 식을 걱정도 없어 예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코듀로이 골덴 복조리 가방 버킷백 손목가방 : 크러스트프골덴 복조리 가방 smartstore.naver.com지금 이벤트 기간이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분들은 빨리 빨리 빨리 겟하세요~!저는 오늘 복이 들어오는 복주머니를 들고 릉릉 나갔다 왔어요. 흐흐흐 이상 제 돈을 지불한 저의 솔직한 감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