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 필기시험 / 실기교육 후기 KISA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인터메디에이트

내가 퇴사를 하면 꼭 하고 싶은 일이 두 가지 있었는데 올해도 못할 것 같은 대학을 정상적으로 들어가는 것과 호텔 식음료계 공부를 더 해보는 것이었다.

공부는 끝이 없지만 학업의 끝은 대학원…. 또는 시험이기 때문에 와인 공부의 한 수단으로 소믈리에 자격증에 도전했다.

소믈리에는 바리스타와 마찬가지로 국가에서 공식적으로 주관할 자격 없이 외국이나 우리나라 협회를 통해 취득할 수 있다.국제적으로 알려진 WSET의 소믈리에 자격증을 따고 싶었는데 언젠가 내가 다시 근무 중에 공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통과해 국내에서 가장 알아준다는 KISA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와인 소믈리에 인터미디에이트 등급으로 공부했다.다양한 등급이 있지만 경력 등의 조건 때문에 내가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인터미디어가 한계였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필기시험부터 실기시험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되어 있었다.

** 시험일정, 세부사항 등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http://www.winekisa.com/ 소믈리에 자격증 검정 대한민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전국대학생 영천 와인 소믈리에 경기대회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 자격 재발급 (보수교육) 합격자 조회 새로운 뉴스 Application 2020년 제16회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당일 일정 2020.08.25 MORE Contest 2020년 제16회 지적공부대회 당일 일정 2020년 제 16회 지적 공부하기… 저 공부하기 2020년 제 16회 지적 에잇어서 공부하기 2020년 지적 에잇는 지적 에잇는 지적 에잇는 지적 에잇는 열심히 공부하기 20202020202020202010.25. 25tine 2020년 제

필기시험은 60점이 넘으면 되고, 협회가 추천하는 책으로 공부를 하면 된다 (협회 홈페이지에 목록 있음) 나는 케빈스 랠리의 와인 바이블이 있어 귀여운 실무 경력을 믿고 ^_^ 문제집만 구매해서 공부를 했다

문제집에는 와인 기초-구대륙-신대륙 순으로 파트별 문제가 있다.파트별문제를풀어보면자주등장하는소재에중점을두고공부하면편하다.원래시험준비의기본은기출문제를뜯어삶아먹는것이기때문에이것도통할것이고책뒤에있는기출문제만한다섯번정도봤다.문제집 이외에 기출문제를 찾을 방법은 없는 것 같아.

또 아무래도 문제집에 개념정리부분이 없어서 문제집만 보기에는 조금 비효율적이고 부담스러웠던 것 같아.제대로 공부하려면 협회가 추천하는 고재윤 저자의 와인 커뮤니케이션과 문제집을 병행하는 게 옳은 것 같다.

특히 나는 구대륙 신대륙 파트가 너무 힘들었어내가 주로 공부하던 책에는 국가별로 개요 수준을 정해 놓을 수 있고 세부적인 AOC 등급 같은 내용이 없어 지식 습득 자체를 문제 삼아야 하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내가 평소에 해왔던 와인공부와 나의 귀여운 실무경험이 공부에 도움이 된 것은 와인 테이스팅, 서비스, 마리아주 관련 문제의 와인 기초 파트에서 모두 알고 있다는 것과, 문제에 앵두 와인 이름과 포도 품종은 모두 안다는 것 정도가 전부였고, 구대륙 신대륙 파트에 들어서는 나의 와인 지식이 얼마나 얄팍했는지, 내가 얼마나 소홀하게 공부했는지 깨닫고 있었다.

영어가 아닌 제3의 외국어에 정보량이 방대하기 때문에 잊어버리거나 책을 덮으면 잊어버려 무척 부끄러웠다.

구대륙, 특히 프랑스의 원산지 통제 명칭과 지역의 포도밭은 문제만 보고는 도저히 풀리지 않아 포기했다.그냥 문제를 그냥 외우려고 했는데 100문제 정도… ^_^

2. 필기시험은 ZOOM에서 치러졌으며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한 뒤 화상카메라를 켠 채 구글의 설문으로 이루어졌다. ●대학 비대면고사와 비슷한 느낌?문제는 중질유 등급 기준○×문제 20문항/×4지선 다40문항/단답형 20문항으로 구성돼 있다.새로운 문제들이 뒤섞인 문제는 은행식 시험이었고 문제집보다는 쉬운 수준이었다

83점으로 합격~~

3. 실기시험 이번 시험에는 영등급과 인터메디에이트 등급은 함께 실기교육을 받은 (영등급은 거의 대학생 같았다) 시험이 있는 주에 와인 테이스팅 키트가 택배로 온다.

필기시험과 마찬가지로 ZOOM에서 교육이 진행되었고, ‘손기범’ 소믈리에 씨의 녹화 강의를 ZOOM에서 들을 수 있었다.소믈리에 씨의 시음칩을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됐고 하늘의 별보다 많은 것은 와인이라는 말과 함께 와인 공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이 너무 기억에 남았다.

와인 시음 키트라고 특별할 게 없다 다만 소분된 5종의 와인이 모두 산화를 걱정했지만 워낙 잘게 실링돼 있어 맛의 변화를 느낄 수 없었다.

함께 5종류의 와인을 시음해 보면서 와인 21테이스팅 노트에 적혀 있는 듯한 표현을 직접 느껴보니 아주 새로운 경험이었다. ^_^사실 내가 알던 와인은 포도주가 아니었다. 손님이 와인 추천을 요청하면 보통 10만원 대의 가격대를 원하기 때문에 근무 중에 다루고 맛보는 와인도 한정적이고 대부분 재조사하게 되면 수천 병의 이름과 수량이 있는 종이를 통해 전산으로 와인의 이름과 수량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와인의 나라 하늘의 별보다 많다는 와인 공부를 하다 보니 더 좋아졌다(절대 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뭐가 클지는 잘 모르겠지만,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도 대학생 부문에서 참가해 보고 싶고, ASI 디팔로마도 공부해 보고 싶다. 초등학교 교사의 취미로 남겨 두어도 좋지만, 계속 와인을 가지고 일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