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공위성 오늘 낮 한반도에 추락 가능성…경계경보 발령입력2023.01.09. 오전 9:03 수정2023.01.09. 오전 9:05 기사원문152286본문 요약봇글자 크기 변

미 인공위성 오늘 낮 한반도 추락 가능성 경계경보 발령 입력 2023년 01월 09일 오전 9:03 수정 2023년 01월 09일 오전 9:05 기사 원문 152286 본문 요약봇 글자크기 변경 SNS 전송 인쇄궤도 분석 결과 낮 12시 20분~1시 20분 가능 “추락 예측범위 한반도 포함…외부 활동 유의”

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 제공의 정부가 현재 지구에 추락하는 미국의 지구 관측 위성이 9일 오후 한반도에 추락할 수 있다고 보고 대북 경계 경보를 발령했다.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는 9일”이날 미국의 지구 관측 위성이 한반도 인근에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되고 오전 7시에 경계 경보를 발령하는 우주 위험 대책 본부를 소집하는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는 천문 연구원의 이날 오전 4시 기준 궤도 분석 결과 이 위성은 9일 오후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 20분 사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아 추락 예상 범위에 한반도가 포함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위성은 무게 2450키로에서 미국이 1984년 10월 5일 발사하는 지구의 열 복사 분포를 관측하는 임무를 맡기고 왔다.추락하는 위성은 대기권에 진입할 때 마찰열에 의해서 해체되고 연소된 대부분 소실되지만 일부의 잔해물이 넓은 범위에 걸쳐서 낙하할 가능성이 있어 최종 추락 지역에서는 주의가 요구된다.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는 국민에게 “추락이 예측되는 시간 동안 외부 활동에 유의하면서 방송 매체 등의 뉴스를 주시하고 낙하 잔해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할 경우 직접 접촉하지 않고 소방서에 즉각 신고하라”고 당부했다.김 정수(김·존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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