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효능 부작용, 하루 권장량

푸얼차는 청색(생잎을 뜨거운 열에 노출시키는 과정)한 잎을 퇴적하여 후발효시킨 중국차입니다. 지방 분해력이 있어서 비만 방지에는 효과가 있다고 해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보리는 중국 윈난성 일현의 이름으로 이곳에서 생산할 수 있는 차(녹차, 홍차, 전철)의 총칭이었으나 지금은 이중후발효차가 이를 대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발효기간에 따라 종류가 나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중국인들이 식후에 꼭 차를 마신대요. 우리나라에서도 보이차를 건강차로 마시는데요. 오늘은 푸알차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푸알차의 효능▶노화방지 갈산, 카테킨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 제거와 같은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특히 갈산은 리파아제 효소 활동을 억제시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비타민C와 비타민E는 색소 질환과 주름을 예방해 주기 때문에 노화 방지에 좋다고 합니다.

▶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푸알차의 카테킨 성분이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청소해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고지혈증 증상을 완화시키고 내장지방이 축적되지 않도록 막아주어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해독작용 보이차를 꾸준히 마시면 발효과정에서 생성된 미생물이 혈액 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해독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항균 적용이 뛰어나 세균이 치아에 뜨지 않도록 도와 치아 건강을 지키고 충치 예방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항암효과 폴리페놀 성분이 찻잎에 다량 함유되어 있고 카테킨, 카페인, 타닌, 플라노보이드, 비타민C 등이 많아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스트레스 감소 및 불면증 개선 테아닌과 GABA 성분 함유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뇌에서 멜라토닌 생성을 증가시켜 수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다이어트 지방을 분해하고 지방 흡수율을 낮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따뜻하게 마시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변비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0칼로리로 다이어트 차로 알려져 있죠.

▶ 수족냉증의 개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질적으로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이차의 부작용 – 과잉 섭취하면 간,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보이차를 물처럼 마셔도 되지만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녹차 섭취를 권장한다고 합니다.- 체질에 따라 양과 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카페인에 약한지, 위장이 튼튼한지, 간과 신장의 기능이 좋은지 등 확인) – 카테킨 성분은 물을 많이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장 연동 운동을 느리게 해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푸알차를 마신 후에 변비가 생기면 물을 자주 마시면 완화가 된다고 하네요.- 공복에 마시면 차에 있는 카페인 성분이 신경계통을 너무 흥분시켜 술에 취한 것처럼 차에 취해 몸이 나른해지고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때 사탕이나 당분이 들어간 음료를 섭취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합니다. 공복에 마시는 것은 주의해야겠네요.- 탄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임산부는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꿀에 성분과 푸알차에 성분이 상반되기 때문에 꿀을 타서 마시는 것은 피해야겠네요.

푸얼차는 중국의 10대 명차 중 하나로 오래 머물수록 맛과 향, 약효가 뛰어나 인기가 높습니다.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있는 만큼 하루 권장량을 지키면 건강에 더 도움이 됩니다. 특히 카페인 감소와 불순물 제거를 위해 첫 물은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루 섭취량은 컵당 보이차 추출 분말 기준으로 1티스푼(2~3g) 정도로 하루 3잔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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