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분비내과] 고콜레스테롤 혈증? 고지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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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콜레스테롤혈증은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 혈액 속에 발견되는 지방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지만 콜레스테롤은 뇌, 신경, 근육, 피부, 간, 장, 심장 등 신체 어디에나 존재합니다.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호르몬 비타민D 담즙산을 버리는 데 필요합니다.그런데 정상보다 많이 분비가 되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중성지방은 지방세포 등에 저장돼 우리 몸의 에너지로 활용됩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주로 남성에게 흔한 질병이지만 유전성인 경우가 많아 생활습관이 잘못된 경우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또한 나이가 들면서 발생이 증가할 수 있지만 동맥경화증,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일종인데 우리가 주로 먹는 계란, 고기, 갑각류 이런 음식에서 나오는데 식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은 식사 시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또 비만인 경우 운동 부족인 경우도 증가합니다.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했다고 해서 신체에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다른 질환, 관상동맥 질환 등 발생했을 때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보통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측정하지만 하지 않고 쉽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심장 질환이나 뇌졸중이 있는 분이라면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일반적인 건강검진 시 포함되어 있으니 한번 보시고 정기적인 검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혈관 건강은 성인 기준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mg/dL 이하입니다.200을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혈액 속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전이 생기기 쉽고 심근경색 등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생명과 관련이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예방과 치료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기간을 정해 치료를 하면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조절이 필요한 질환입니다.먼저 기본적인 식이요법(식습관), 운동요법(체중관리)부터 시작하여 꾸준히 유지하시기 바랍니다.기름진 식사, 잦은 음주, 흡연 등의 조절과 피해주세요.지방을 피하기 위해 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며 기름을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음주도 하지 않고 흡연도 하지 않으며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지 않음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 의료진과 상의 후 약물치료를 함께 할 수 있습니다.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은 비슷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고콜레스테롤혈증 :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경우, 고지혈증 : 중성지방 농도가 증가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