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 결림은 한국인 특유의 증상인 만큼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깨가 결리는 증상을 느끼거나 현재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미국인에게 어깨 결림이라는 말을 들어보면 어깨 결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어깨 결림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어깨 결림은 일종의 혈액 순환 장애로, 특히 목 주위나 윗배부의 가는 혈관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이 순조롭지 않은 이유는 혈관이 가늘어지기 때문이 아니라 조직 등의 압박이 혈관에 가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칼슘이 혈관에 달라붙는 하나의 신호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실험적으로 조직 세포 안에 칼슘을 투여하면 세포는 수축을 일으킵니다.
이 수축은 세포 속의 물을 흡수해 버린다는 의미가 아니라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 속의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 버리기 때문에 그 결과 세포 자체가 수축해 버린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반대로 부갑상선 호르몬의 작용으로 뼈에서 녹아내린 칼슘이 혈액 속으로 흘러 들어가면 이것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 장애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침투압이란 예를 들어 담수(용매)와 소금물(용질)을 반투막으로 막아놓고 담수가 반투막을 지나 바닷물 속으로 퍼져나가는 현상을 침투라고 합니다.세포막이나 방광막은 반투막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혈관세포에 칼슘이 들어가면 그 혈관 전체가 수축을 일으키기 때문에 특히 가는 혈관에서는 순환장애를 일으켜 등 윗부분이나 머리 등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어깨 결림이나 두통이 발생합니다.

이미지 : 템보디
이렇게 되면 혈압도 높아지고 이른바 고혈압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고혈압 치료제에 칼슘 길항제라는 약이 있는데, 이것은 혈관 속에 칼슘의 침착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동맥, 예를 들어 대동맥이나 뇌저동맥, 심장의 관상동맥 등은 고혈압에 직결되는 칼슘이나 지방이 들어와 침착하게 동맥경화를 일으켜 헐기 쉬운 혈관이 되지만 좀 더 가는 동맥의 경우는 칼슘은 들어가도 지방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우리 몸에는 그런 구조가 있어서 가는 혈관이 헐지 않습니다.혈관에는 그 부분에 따라 그런 선택성이 있는 거죠.
따라서 큰 동맥에 발생하는 경화는 고혈압과 직결되어 심근경색이나 뇌출혈 등의 중대한 질환으로 이어집니다.
한편, 좁은 혈관에서 일어나는 경화 현상은 어깨 결림이나 요통을 일으킵니다.
어깨 결림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반결합 이온화 칼슘인 섹(SAC)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