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비염 환자입니다.20대까지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코골이로 다니고 콤보 재채기를 해서 눈도 아프고 코에서 피가 나는 것처럼 아픈 느낌도 들고 머리까지 아파서 고생도 많이 했어요.
30대가 되어 아이를 낳고 완치하고 싶을 정도로 정상적인 사람처럼 살고 있는 비염 환자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치가 아니라 제가 이 증상에 익숙해졌기 때문이겠죠?
일단 머리가 아픈 부분은 소프트 렌즈와 절교해서 좋아진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비염으로 인한 입을 벌리고 자면서 코골이가 심하고 그로 인한 편도결석까지.(´;ω; ))
이것저것 해본 비염, 편도결석, 코골이 등의 기관지 환자의 호전된 저의 경험담입니다.
- 코 세척 코 세척은 30대 초반에 이비인후과에 가서 받았습니다.정말 말 그대로 당했어요. 제 턱에 바가지를 씌우고 얼굴을 앞으로 내밀라고 했는데 코가 쿡쿡 찌르는 순간 정말 놀랐어요.말없이 제 코에 이걸!!! 정말 별로였는데 그 당시에는 근처에 이비인후과가 여기밖에 없어서 그 이후로 자꾸 당하게 코세척을 해보니 꽤 깔끔하더라구요.그래서 구비를 하게 되고 수시로 해줍니다.코 분비물을 보고 쾌감을 느끼면서 (변태..)요?) 큰애도 비염이 심해서 6살? 때부터입니다만, 상당히 호전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자기 전에 해주면 잘 때 시원하게 코 호흡하면 잘 수 있어요. 그리고 구강, 비강이 연결되어 있어서 편도 결석도 빠졌어요.
2. 구강 세척구 냄새에 도움이 된다는 테라브레스를 사용했습니다.리스테린, 마우스워시 등 사용해봤는데 맵지 않은데도 깔끔한 느낌을 주는 테라스에 정착했어요.목 양치질을 해주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아요.테라브레스를 사용하면서 신기했던 경험은 이걸로 목 양치질을 2~3일 하면 어김없이 편도결석이 툭 튀어나오거든요.혹시 몰라서 물만 2~3일 해봤는데… 쉽게 안 찍히더라고요.그래서 테라브레스가 효능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저녁에 양치질을 하고 잠을 자면 다음날 아침 입냄새도 제거해 줍니다.음하하
3) 구강테이프 몇달전? TV를 보니까 이하늬 씨가 구강 테이프를 하고 잔대요.그래서 저도 사용해 본 구강테이프입니다.이하늬 씨가 이 제품을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다음날 발송될 제품을 선택했고, 해당 제품이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위드 슬립’입니다.처음에는 웃었습니다. 흐흐흐흐흐 입술 전체에 붙이는 테이프거든요.가족들이 모두 웃어서 난리야. (웃음)
이 녀석의 효과는 아주 좋습니다.코를 골지 않아요.이제 아들들이 엄마한테 테이프를 붙이지 않겠느냐고 해요. 후후후후
그리고 나는 깊은 잠을 잤습니다.갤럭시 워치로 수면 상태를 측정하는 것을 즐기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9시간을 자도 깊은 수면 0~4분 정도였습니다.그런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는 14~30분 정도로 늘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건조하지 않아요.
가장 큰 단점이라면 아침에 제거할 때 아파요. 흐흐흐흐 그래서 요즘 붙일 때 손등에 붙였다가 떼었다가 여러 번 입술에 붙이고 있어요.아니면 아침에 물을 묻히고 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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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조리 자기 돈의 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