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복 저고리, 완성~네스홈의 궁중 정원 원단

요즘 중국이랑 한복으로 시끄럽죠?그런 의미에서 저는 한복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든 저고리를 자랑하려고 합니다.^^우리 옷 많이 입고 자랑해요. 그런 말이 쏙 들어가게!

궁중정원저고리 드디어 오늘 끝을 봤어요!! 네스홈 궁중정원 원단으로 만든 생활 한복저고리!! 주말에 재단해서 소일거리로 만들어서 겨우 완성했는데 정말 예쁜게 있죠?어떡하죠~~ 얘는 실물이 더 예쁘고 분위기 있어요. 사진보다.원단이 얇은 편이라 20수 흰 면으로 동정심을 주었습니다. 역시 동정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큽니다. 저는 명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얼굴이라 그런지 동정을 했더니 얼굴이 밝아졌어요.네스홈의 궁정 정원이 원단이 너무 화려해서 완성된 후에 촌스러워지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그런데 Nope!가 아니다.실제로 입으면 정말 우아해요~~ㅎㅎ 우리 엄마가 “너 50살 되도 입을거야”라고….!!?마음에 들어요. 음, 바탕이 짙은 녹색이라 더 우아해 보여요. 앞잎에 다시 흰색으로 파이핑을 넣었어요. 훨씬 예뻐서 다행이에요.^^ 진한 색 치마에는 흰 고름이 예뻐 보여서 안감이 검은색인데 일부러 중농을 흰색으로 만들고 고름폭도 2cm 정도로 만들어 장식처럼 활용하도록 만들었습니다.겉의 고름은 원단 양쪽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격자무늬가 금색으로 그려져 있었어요. 원단의 폭이 넓어도 사실 이 무늬 때문에 큰 폭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 무늬를 소매 끝으로 활용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생각이 그렇게까지 닿지 않았다는 점;; 음, 나중에 흰색 장식(소매끝의 넓고 흰색 장식으로 소매 손상과 얼룩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을 붙일 생각이라고 위로해 보겠습니다.이번에는 저고리 만드는 과정을 찍어봤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로~~1. 식수작업 등록 후 고름만들기, 앞잎 한쪽과 날개에 삼베심을 대는 기본작업이 끝납니다.그리고 섭다능대입니다. 앞잎(흰색을 줄인 파이핑 왼쪽)에 심 작업을 해서 따로 맞히는 이유는 겉으로 보이는 고정 부분을 굳히기 위해서입니다. 이부분에힘이있어야형태를유지하는것도,보기에도좋습니다.저는 또 흰색 얇은 파이핑을 붙였대요. 이렇게 앞잎에 파이핑을 넣거나 천으로 선을 긋거나 레이스를 넣는 등 장식하기도 합니다. 따로 잎을 이렇게 자르지 않고 통째로 만드시는 분들도 있어요. 주로 초릭이 그래요.2.겉감 완성하기 – 절개저고리 패턴의 경우 아래사진이 저고리를 재단하여 펼친 형태입니다.나는 남은 원단으로 귀걸이와 가방을 만들기 위해 가루 재단(절개저고리)을 했어요. 그래서 이 작업이 따로 필요했어요.워낙 비싼 원단이라 (1만4000원) 절개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 1마면 됩니다. 헝겊을 연결합니다~ 정확한 솔기와 다림질 필수!! 특히 다림질을 해야 나머지 작업이 편하다는 점!소매가 연결되는 겨드랑이 부분은 가위 처리 해주세요. 가위를 너무 깊게 하면 정말 큰일나니까 조심해~~ 여기는 칠 때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에요.3. 안감과 겉감을 연결할 것, 저고리 끝단을 칠 것우선 고름을 임시로 발라주세요.앞면의 고름 하나는 앞면 끝에, 뒷면의 고름도 안감에 임시 고정합니다.임시 고정은 솔기 1cm로 하면 당연히 안 되죠? 5~7mm 실밥으로 임시 고정~그리고 겉과 겉을 맞추고 안감과 겉을 맞추고 노란 펜으로 표시한 곳을 박으시면 됩니다. 이것이 저고리 바느질의 시작입니다. 생각보다 쉬워요 4. 밑단 다림질 저고리 만들기는 다리는 작업이 반입니다.검은 천이 안감입니다. 안감쪽에서 솔기부분을 접어서 잘 다림질합니다.그리고 뒤집어서 겉감이 살짝 보이게 다림질해주세요.(왼쪽 사진이 접어서 다림질한 것, 오른쪽이 뒤집어서 다림질한 것) 직선 소매와 옷깃과 짚이 연결되는 부분은 그대로 이렇게 뒤집어도 되지만 곡선이 있는 도련님 부분은 솔기를 자릅니다. 곡선을 살리기 위해서.아래 오른쪽 사진처럼 섭코도 예쁘게 뽑을 거예요.이 작업을 했더니 몸통 작업은 반쯤 끝난 거예요.^^5. 4중 박음 진정한 합봉!요즘 필모라 체험단 활동 중이라 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4중 치기! 단 2분짜리 영상에 20분 걸린 게 사실이에요.;;이렇게 박아 뒤집으면 저고리 만들기가 거의 끝나요.이렇게 뒤집으면서 느끼실 거예요. 4번 작업의 중요성을~(웃음) 6. 깃발날리기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작업이 남아 있습니다. 게츠아게 전통에 가까운 게츠아게 방법으로 만들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자세히 보여드리고 싶어요.왜 옷깃을 놓는다고 표현하는지 알려주고 싶은데!!! 흡. 아직 실력부족;; 먼저 앞자락부분을 고정하고 옷깃의 중심을 뒷목부분에 고정하여 시작합니다.그리고 옷깃을 놓으면서 곡선을 조절하고 바느질 바늘을 꽂아 바느질 바늘방에 고정합니다.이렇게 가끔씩 침실에 고정을 하고 그 부분을 펼친 다음 아래 사진처럼 접힌 부분을 따라 박으시면 됩니다. 나는 이 방법이 가장 손은 많이 가더라도 실수 없이 깨끗해질 거예요.안쪽 깃을 손바느질로 고정하고 동정까지 붙이면 끝!손바느질은 주로 강해?다리를 뜨도록 하겠습니다. 무지개 견사(실크실크실)를 사용해 바느질하면 정말 끝.옷깃과 동정을 표합니다. 짜잔! 저고리 한벌이 나옵니다.저는 한복의 치마보다 저고리 만드는게 더 쉬워요;; 더 많이 만들어봐서 그런가요?스커트처럼 주머니도 지퍼도 없어서 이 방식이 더 편했어요.누군가 나의 한복스커트대신 만들어준다면;;저고리 완성!!저고리 4단 박음질은 들어보지도 못한 방식이라 만들기 어려워 보여도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안감 넣기)입니다. 생각보다 단순해요. 손이 많이 가서 그래;; 저고리를 오늘 완성해서 내일부터는 한복 원피스를 만들러 가야겠네요.일단 좀 쉬어; 다트, 주머니, 1cm 구김, 지퍼, 안감 생각하면 힘이 빠져. 이것도 5벌 정도 더 만들면 쉬워져요?최근 중국과 한복도 소란합니다.아무래도 근본 없는(자신의 문화와 역사를 자신의 손에서 태운 곳이기 때문입니다. 유교식 제사를 바치는 방법도 잊고 한국에 와서 제사를 바치는 방법을 배우고 갔습니다.보통 민족 의상 하면 근대 마지막 국가의 의상입니다.일본 옷이 헤이안 시대의 복식은 아니듯이. 하지만 중국은 청나라가 만주족의 복식이라고 지 파오를 피하고 한족의 한 티를 전통 옷으로 삼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복이 찬바람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찬바람은 남방 민족의 옷이며(때문에 폐렴으로 많이 죽은)한복은 북방 민족(기마 민족)의 옷이라 기본부터 정말 다릅니다. 한복은 남자도 여자라도 말을 탄 민족이므로 바지의 형태가 기본입니다. 여성의 한복을 잘 알고 있다고(특히 속옷)이 말은 아닙니다.(의상학이 전공이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이 정도?)중국은 하나라고 민족 통합을 하겠다면서, 찬바람이 전통 옷이라고? 그 말을 우긴다면 옳은데, 세계에 중국의 전통 옷은 치파오라고 하셨잖아요. 그땐 아무 말 없이 이제 와서?한국 문화가 세계에 알려진 시점에서 속이 들여다보이게. 어쨌든 부족한 지식으로 여기서 잔머리 굴립니다. 중국은 정말 역사적으로 할 말이 많습니다. 일본이 위안부다면 자네들은 공녀와 임진왜란이 있잖아. 한족의 나라라는 명, 분로쿠·임진왜란 때 양민들이 목을 잘라서 일본인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받잖아. 조선 초기부터 계속~~사신부터 內관까지 엄청난 돈을 달래 준 건 아닌가.한민족은 소음인이 많아서인지 기록에 목숨을 건 것이다. 역사 기록에 중국이 한 것은 다 있어? 확실히 이렇게 보면 너희 원래 그랬어.#저고리 만들기#생활 한복#니스 홈#궁중 정원 옷감#꽃무늬 저고리#사중 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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