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위기가구 제보 채널 '송파희망톡' 운영

서울 송파구는 주변 위기가구를 제보하고 복지서비스로 연결되는 카카오톡 채널 송파희망톡을 이달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송파희망톡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이웃이 쉽게 제보하는 온라인 복지상담 창구다.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게서 송파희망톡을 검색해 친구에게 추가한 뒤 일대일 채팅상담으로 대상자 인적사항과 위기상황 등을 입력하면 된다. 관련 부서는 해당 내용을 토대로 현장 방문과 심층 상담을 한 뒤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업무 종료 후 글을 올리면 다음날 바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송파구는 “주변 따뜻한 제보로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송파희망특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고은지([email protected] ) Copyright ⓒ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파구, 위기가구 제보채널 ‘송파희망톡’ 운영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주변 위기가구를 제보해 복지서비스로 이어지는 카카오톡 채널 ‘송파희망톡’을 이달 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송파희망톡은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이웃이 쉽고 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