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피겐 슬림아머 프로 리뷰 갤럭시Z 폴드2 폴더블폰만큼 스마트한 케이스 등장

우주 최강 폰케이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 이루어졌는지 커버케이스를 만든다.

혹시 Z폴드2의 가격만큼 흠집이라도 날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건 아닐까.라고생각하시면이글이도움이되실것같습니다. 일반 폰 케이스로 z폴드2 폰을 모두 보호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지갑형 케이스 말고는 대안이 없었어요. 하지만 불편한 오픈방식과 투박한 디자인적 요소가 z폴드의 신선함과는 어울리지 않아서 잘 사용되지 않게 되거든요… 이것의 대안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현존하는 우주최강의 폴더블 폰케이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힌지까지 풀커버하여 열고 닫기 쉽고 깔끔한 디자인적 요소까지 갖춘 슈피겐 슬림 아머 프로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Z폴드2 케이스를 검색하면 찾기 쉬울수록 단시간에 소비자들에게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주최강 폰케이스입니다.

스마트폰 가격만큼 G 갤럭시 Zfold2 slimarmorpro의 가격도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후면부 카메라의 보호는 물론 부러지는 힌지까지도 확실하게 보호하는 경우는 슈피겐이 유일합니다. 있을지 모르지만 완벽한 호환성과 무심코 폰을 열고 닫았을 때의 만족감을 따라가지 못했어요. 얼마나가치있는케이스인지단점은없는지한번살펴보겠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케이스 본품, 예비 양면스티커, 스티커 가이드, 부착 가이드가 있습니다. 처음 마주한 느낌은 장착이 어렵진 않겠지? 건담 조립설명서를 보는 듯한 인상을 줄 수도 있겠지만 정말 간단하니까 폰케이스와 리뷰를 한번 정독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해요.

잘 보시면 케이스를 꽂으신 후 따로 양면테이프가 이중으로 벗겨짐방지가 됩니다. 밀착하기 쉽도록 눌러 두는 것을 사진으로 표현했을 뿐입니다. 스페어 양면 스티커는 탈착하면서 접착력이 저하된 경우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면부 케이스에는 선단 소재의 폼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시는 노란색 모양의 익스트림 메모리폼이라고 하는데 누르면 쿠션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재된 정확한 수치로는 최대 90%의 충격 흡수(균등하게 흡수 및 분산이 핵심)가 된다고 하니 두 개의 폴더블폰이 있으면 낙하 시험도 치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ㅎ

충격에 약한 네 곳의 모서리에는 슈피겐만의 에어쿠션 기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물론 밖에서 만졌을 때는 쉽게 느껴지지가 않더라고요. 내부에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양면 고정 테이프가 곳곳에 붙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간이 작고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함부로 세게 열려고 하면 고정테이프도 붙어 떨어지므로 신중하게 작업하시는 것이 포인트! 특히 힌지 부분은 커버가 두꺼워 커버를 살짝 뒤집어 테이프를 떼어내시면 편합니다.

설명서를 안 봤으면 기존 케이스에 장착하는 거랑 같이 했을 텐데 설명서 사진 보고 밀어넣는 방식인 줄 알았어요.ㅠㅠ 절대로 이렇게 장착하면 후면부 카메라에 닿으면 안 되고 유연한 젤리 케이스가 아니기 때문에 올바른 장착 방법이 아니라는 점.

동영상 가이드에서는 오른쪽 화면부터 실시하도록 되어 있어, 1번부터 지렛대 원리로 2번까지 꽂으면 간단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왼쪽 부분도 동일하게 꽂아주시면 장착이 완료됩니다. 다음은 고정 테이프가 붙어 있는 부분을 양쪽에서 꽉 누르는 것입니다.

케이스를 접은 상태에서 양손을 이용하여 밀착해주세요 그렇게 함으로써 유격이나 케이스를 펼쳤을 때에 방해되는 일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접었을 때 힌지 부분에 공간이 있기 때문에 먼지가 끼거나 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생각해보니 큰 오산이었어요.

이렇게 손으로 꿰매면 여는 구조라서 단점을 찾을 뻔했는데 힌지 부분에도 메모리 폼이 적용된 걸 보고 꼼꼼하네…

장착했더니 갑옷을 입은 것 같았어요 매트한 블랙 색상과 힌지 부분에 슈피겐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래에 어떤 원리로 풀커버가 닫혀 열리면 되는지 설명 드리겠지만 장착 후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힌지 부분을 보호하고 싶어서 플랫 디자인을 포기한 점이 눈에 띄네요.

바닥에 붙여서 사용하기가 불편할 수 있어요 물론 z폴드2는 갤럭시노트나 탭처럼 스타일리시 펜이 있어서 필기가 가능한 기종이 아니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드릴 말씀이 있다면 정품 필름은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제 액정 필름에 비해서 퀄리티가 아무래도 떨어져서 그런지 힌지 부분이 자주 생긴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던 제로 스킨 필름은 지금으로서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참조하십시오.

카툰을 보호하기 위해 케이스가 그보다 높게 설계되어 평평한 바닥에 떨어뜨린 경우에는 문제없이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슬림 아머 프로는 P C와 TPU 소재로 대부분 PC 소재이지만 케이스 힌지 부분과 테두리 일부는 TPU 소재로 되어 제품 탈착시 스크래치의 위험이 없습니다. 외압과 충격에 강하고 표면에 흠집이 잘 나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2주 정도 사용 중인데 떨어뜨리지 않아 케이스의 충격 흡수는 경험할 수 없었지만, 바닥에 툭툭 놓았을 때 카메라 부분이 더 이상 걱정되지 않는다는 점, 만졌을 때 유분이나 지문이 남지 않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두 가지를 일단 뺄 수 있었습니다.

●힌지 기술을 알아보자

슈피겐 슬림아머 프로만의 힌지 기술이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동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는데요. 폴더블폰이 열리는 구조와 같이 열린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힌지가 뒷면부분의 케이스에 올라타서 열렸다가 닫혔을 때 닫히는 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테스트에서 2.5초/10만 호 정도, 오픈&클로즈 테스트를 실시한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Z폴드 2를 사용하고 있는 동안은 계속해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Z폴드2를 쓰면서 가장 약한 부위라고 생각되는 게 힌지 부분입니다 모서리가 특히 열려 있어서 흠집도 심해 많은 분들이 상처로 인한 불쾌감을 토로합니다. 슬림아머 프로케이스는 힌지테두리까지 보호하고 있어서 가급적 구입과 동시에 케이스를 착용하시면 언제나 새것처럼 유지하실수 있을꺼예요. 특히 중고폰으로 판매시에도 감가손실이 적고 액정이라도 깨지면 수리비가 보통 2배는 비싸니까요… 신중하고 빠른 결정을 하는 것이 좋아요. 물론 케이스 없이 썼을 때가 제일 예쁘지만 저는 대담성이 부족한 것 같아요ㅠㅠ ㅋ

슬림 아머 프로들의 디테일이 곳곳에 숨어있어요. 사진처럼 3D 수화부 구조로 음성 전달의 효율을 높였으며, 손가락 곡선을 따라 설계한 버튼 부분은 답답함 없이 지문인식이 원활합니다.

스크린이나 카메라 높이도 높게 설계되어 폰이 바닥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해 주고 있어요.

다만 전면부 스크린으로 높게 설계돼서 그런지 가장자리 터치가 좀 힘들긴 했어요. 특히 삼성페이를 아래에서 끌어올릴 때나 오른쪽 엣지 패널을 슬라이드할 때 불편함이 있었거든요. 다음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 최소한의 공간을 높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힌지 부분이 미끄럼 방지 구조여서 미끄러지지 않게 꽉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케이스 없이 열었을 때 한 손으로 열기가 애매했습니다만, 동영상과 같이 엄지로 컨트롤이 용이해졌습니다. 각도까지 생각해서 뚫기 쉽게 생겼어요

제가 Z폴드2를 잡고 있는 것처럼 가운데 손가락부터 작은 손가락까지 자연스럽게 힌지 부분에 닿게 해주면 안정된 그립으로 한 손 컨트롤이 됩니다. 제법 마찰력이 강해서 뒤집어도 쉽게 떨어지지 않아요. 항상 두 손으로 조심스럽게 사용하여 신세계를 경험해 봅니다.

팁이 있으면 풀린 커버 덕분에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는 거? 물론 전부 펼쳐서 스탠드등을 이용해서 편하게 볼 수 있지만 설거지를 하는 도중이나 기타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상당히 편리하게 반쯤 열어둔 상태 또는 전면부 디스플레이로 동영상을 시청하기도 합니다.

케이스가 없어도 Z폴드2에서는 잡는 힘이 강하고 어느 정도의 각도로 시청 할 수 있습니다만, 케이스를 착용하면 약 120도까지 펼 수 있으므로 꼭 사용하십시오.

케이스가 설마 두꺼워서 와이어리스 충전이 안 될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자동차 무선충전거치대, 책상용 3in1 무선스탠드에도 모두 호환이 가능해 인식도 금방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버즈 무선이어폰류등으로 배터리 공유도 가능하기때문에 케이스를 번거롭게 입고 벗지 않아도 된다는점!! 참고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총평하면 무게가 약 58G이고 Z폴드2와 병용했을 때 조금 무거운 것은 감안해야 한다는 점, 전면부 디스플레이 엣지부 터치 인식을 빼면 기능, 안전상으로는 흠잡을 데가 없는 케이스였습니다. 이런 점을 개선해 자사의 액정필름 같은 것을 동시에 제공한다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 Z폴드3가 출시한다고 하니 그에 맞는 케이스를 빠르게 준비할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이것으로 리뷰를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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