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구이영화리뷰)즐거운인생(2007)_이준익감독_다시 불놀이하는 그들에게

순구이영화리뷰 🙂 즐거한인생 (2007)_이준익감독_다시 불장난하는 그들에게

신나는 인생감독 이준익 출연 정진영, 김윤석, 김상호, 장근석 개봉 2007.09.13.

누구나 가슴속에 불꽃이 있었다.그들도 그런 순간이 있었다.딸랑거리는 일렉트릭 기타와 쿵쿵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소리. 더욱 요동치는 드럼 소리와 함께 이들의 청춘은 빛났다.젊어서 찬란하기보다는 꿈이 있어서 찬란했다.*나는 이 영화 제목과 노래는 언뜻 들었는데 그 당시에는 볼 수 없었다.예고편과 함께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나왔다는 것 정도밖에.그러다가 기회가 되서 최근에 본 영화 즐거운 삶, 내 마음을 사로잡아버렸어!* 최신 영화가 아니라서 내용이나 결말까지 나올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기영은 모두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침, 아내와 딸이 나간 뒤 천천히 일어나 딸이 먹지 않고 간 토스트를 먹으며 신문을 읽고 있다.인생의 즐거움이란 없는 듯한 그의 모습. 명예퇴직 후 함께 일한 사람으로부터 돈까지 빌린 신세.

그런 그에게도 열정이 있었을 때가 있었는데 바로 밴드였다.친구들과 함께 활화산이라는 밴드를 결성하고 가요제에 참가했다가 쓴 탈락의 고배를 마신 후에 모두 현실로 흩어져 버렸을 때가.현재로 돌아와 그 중 한 명이었던 상우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장례식장에 왔을 때 활화산을 한 멤버들이 모여 있었다.낮에는 택배, 밤에는 대리운전 기사를 하며 지내는 베이스의 성욱. 아내와 아이들을 외국에 보내 기러기 생활을 하며 지내는 중고차 사장 드러머 혁수.

그리고 상우 장례식에서 만난 상우의 아들 현준.그때 현준의 표정이 담담했던 것 같다.이 흐름에서 주인공의 전환점이 된 장면은…현준이 해변 같은 곳에서 상우의 기타를 불태우는 장면이다.기영은 불타는 상우의 기타를 끌어안으며 이게 상우에게 얼마나 소중한 기타인데 왜 태우느냐고 외친다.

이후 기영은 상우의 기타를 집에서도 들고 있었고, 성욱과 혁수를 만나러 갈 때도 들고 다니는(아마도?) 주변 인물들의 표정이 아마 위와 같았을 것이다.왜 이러지?

성욱과 혁수에게 함께 다시 활화산을 해보자고 제안하는 기영.하지만 잘린 뒤 밤낮으로 일하는 성욱에게 기영의 말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한다.나는 이 부분에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성욱이 일하러 다시 가는데, 기영이 길가 한가운데서 <터질 거야>를 부르는 장면이었다.언젠가 터질 거야~ 달라붙는 내 마음을~ 뜨거운 이 가슴을~ 내가 정말 불꽃처럼 터질 것 같은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 같아 두근거렸다.타인의 시선, 본인을 바라보는 아내와 딸의 시선에서 벗어나 그때의 꿈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혁수에게도 같은 제안을 하지만 중고차를 팔아 아내와 아이들에게 돈을 보내야 하는 입장이어서 거절한다. 그리고 중고차를 팔고 같은 말을 하는 혁수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교수님이 타고 다니던 차’ 그렇게 다시 혼자가 된 기영은 상우의 기타를 들고 현준에게 찾아간다.상우가 아끼던 기타를 다시 돌려준대.그런데 여기서 현준은 자신의 이야기를 몰래 기영에게 말한다. 자기도 하려고 했대.

그렇게 밴드가 실패로 끝나고 평소처럼 일하고 있는 성욱, 정말 예의 바르고 무개념 대리를 부른 젊은 남자가 술에 취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데, 성욱은 가슴속에서 울컥하고 네가 음악을 아느냐!며 기영에게 하려고 밴드!!를 시전한다.혁수는 아이들에게 통화하고 화면에 있는 아이들의 배경화면과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비행기 모형이 있었던 것 같은 기억이 난다) 결국 둘 다 품고 있던 열정을 꺼내 활화산 재결성!!

연습 대여실에서 호흡을 맞추고, 먼저 <터질 거야>를 상우가 일하던 클럽에서 오디션을 보기로 한 활화산. 하지만 상우가 보컬을 했던 것 같다. 올드한 동작과 노래가 사장님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주지 못해 좌절.안될것 같아서 기타를 돌려주러 현준에게 갔더니 현준이가 백화상 보컬이 되었어 (기억은 잘 안나지만 TT)

그렇게 다시 오디션을 봤더니 나이트 사장 마음에 현준이 들어왔지만 현준이만 쏙 빼겠다며 거절했다.중간에 혁수 중고차점에서 연습장을 만들어 놓고 연습하고 (중고차도 팔고) 멋지게 자신도 꾸미는 그들.홍대 밴드에서 공연도 하게 되고 그렇게 잘 되고 있어.+ 그리고 현준은 기영에게 상우가 쓴 작곡을 건네며 가사를 작성해주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잘 나가는 활화산에 위기가 닥친다.아내는 성욱이 잘린 것을 모르고 계속 본래의 생활했지만 결국 성욱이 아내에게 사실을 말해서 아내가 부재가 되는 상황이 생기혁수에는 외국에 아이들과 있는 아내가 갑자기 이혼하겠다는 말을 하게 된다. 기 연은 이 두 문제를 수습하려고 돕거나, 아내를 그만두기로 가혁수에 가지 말라고 말하기도 한다. *진짜 위의 사진과 사진에 담지 못한 장면을 말할 것 같아.1)혁수가 캐나다에 간다고 말하자 성욱과 기 용이 말리지만 이 때 연습하려고 계속 두 사람이 그렇게 말한다. 그리고<불 장난이야>를 부른다. 그러면서 연주를 시작하지만 혁수가 나중에 같이 노래하면서 북을 두드리고 우는 장면이 정말 아직도 어른거린다.그런 가운데 가사는 그들을 향한 듯했다. (너무 좋으니까 꼭 들어 보라.)이때의<불 장난이야는>분노와 슬픔 억압된 부분이 표출될 것 같다.혁수의 다를 것이라는 구석의 마음과, 왜 이런 상황이 일어났는지, 그래도 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다는 것을2)결국 와해되어 가지만 기 연은 그들에게 완성한 즐거운 인생 악보를 건네준다.그 사이에 혁수의 아내는 오지 말라고 할<<< 다른 남자가 생겼다기보다는 추측..비행기 티켓까지 잡고 가려고 했는데는 한 뒤 다시 맞추는 장면이 인상 깊다.이는 영상을 봐야 한다. (이 부분뿐 아니라 영화의 흐름을 보면서부터다.)저와 오빠는 만날 때 인사말에서 이렇게 하기로 했다. 전부 팔아 버린 중고 차 매장의 텅 빈 공간에서 드럼통 대신 한 상자 앞에 앉아 있는 혁수와 문 앞에 나타난 기 그가 갑자기 입에서 기타 소리를 내며 박자를 맞추어 그 뒤에 온 성욱이 베이스 소리를 입으로 내면서 함께 연주하는 장면은 하이라이트이다!!화면 구도도 옆으로 길며 그것들을 모두 담고, 점점 거리가 좁혀지지 부분이 좋았다:)중고 차 매장이 활화산 공연장(조개 구이 집)으로 바뀌면서 모두 각자의 주변 사람들에 초대한다. 그리고 공연하기 전에 혁수가 아내에게 전화를 걸지만, 아이를 바꾸어 달라고 한다. 아이에게 밴드 이름을 말하면서 외우려고 하게 자르다.(공부를 잘하고 언니를 잘 막아 주고~~~)그런데 그의 웃는 얼굴이 전과는 보이지 않는 미소였다.마치 상쾌한 듯한 모든 것을 털어낸 듯한 미소였다.공연은 마치 현장에서 보듯 가슴이 뜨거워졌다.잃어버린 꿈과 열정을 나타낸 것 같은 활화산의 무대.이 후 잠시 활화산의 노래를 검색하고 물었다. “후후+추가로 형은 아내를 만나고 『 운명 』의 핀·기 용이 부럽다”이라고 말했다. (웃음)<소개 글에서 저렇게 나온 ww마지막으로 오랜만에 즐거운 영화를 본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이런 영화가 내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라디오 스타>,< 즐거운 인생><<<모두 이·쥬닉 감독의 작품이었다!이·쥬은익 감독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나 보네.영화 리뷰를 하는데 양이 길어야 할 것 같아서 블로그를 쓰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흐름에 맡기고 쓰자!! 이번에는 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작품을 리뷰해볼까 한다.끝!!! #순구이영화리뷰 #이준익감독 #즐거운삶 #활화산 #폭발하다 #불꽃 #밴드영화 #베이스 #정진영 #김윤석 #김상호 #장근석 #영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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