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KBS 2TV ‘여긴 도쿄’] 탁구 신동 신동 신동 신유빈의 경기 시청률 15.1%로 전체 1위… 최고 시청률 18%, KBS 해설위원 조원희와 아나운서 남현정이 올림픽 2경기 시청률 10% 돌파
(경인매일=김장은 기자) KBS가 2020 도쿄 올림픽 중계방송에서 전체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5일 KBS 2TV 2020 도쿄올림픽 이곳은 도쿄에서 방영된 탁구 여자단식 신유빈 선수의 경기는 수도권 15.1%, 전국 14.2%(닐센코리아)로 이날 중계방송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18%(수도권 기준)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탁구 신동 신유빈은 발이 느린 상대의 약점을 파악해 다양한 코스 공략으로 1시간여의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3회전에 진출했고 현지 중계한 KBS 안재현 해설위원이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남자축구 조별리그 2차전 한국-루마니아전 시청률은 10.8%(전국 기준)로 10%를 돌파해 14.4%의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KBS 신인 조원희 해설위원이 올림픽 중계 두 번째 만에 거둔 성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조원희-남현정 콤비는 한순간도 놓치지 않는 속사포 토크로 시청자들을 지루하게 하지 않았고 경기 내용에 맞춘 완벽한 강약 조절과 현장감 있는 중계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방송 이후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성장형 해설위원 조원희에 대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경기 전 루마니아 수비를 뚫기 위한 빠른 움직임과 패스를 강조했던 조원희는 경기 후 전반 초반부터 전방을 압박하며 경기를 이끌어간 김학범 감독의 전술이 잘 풀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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