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상준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이단비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씨는 승무원 출신의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단비는 이번 달 13일에 방송된 텔레비전 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 제이슨 부부의 소개로 이상준과 미팅에 임했다. 이상준은 이단비의 품위 있고 연예인 뺨치는 미모와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는 태도에 연신 흡족해했다.
이 씨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개팅을 주선했던 홍현희 씨와 찍은 셀카를 올리며 너무 착한 현희 씨와 요리도 잘하고 실물이 더 예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게시물을 남겼다.
방송 후 이단비 씨는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는 등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이 씨는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한국경제TV, 팍스경제TV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단비 양은 미모뿐 아니라 지성까지 갖춘 엄마의 딸로도 주목받았다. 그는 노스이스턴 일리노이대 학사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가 과거에 올린 SNS 게시물에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열심히 공부한 흔적이 역력한 책 사진이 공개돼 있다. 그는 자면서도 외워서 한국어 자격증을 따려고 시험을 치른 나는 그렇게 볼펜으로 낙서를 해야 잘 외울 수 있었는데라며 과거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 흔적을 공개했다.
송다영 인턴기자
이상준은 39세다.이 단비년? 홍현희 38살 언니라고 부르면 38살 아래인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