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큐어 지우는 법 흰 옷 얼룩 제거 방법
두번째는 평범한 여자답게 예쁘게 꾸미는걸 좋아해요~! 그중 최근에 빠져있던 것이 유아 매니큐어였어요!자신의 생일 선물로 삼촌에게 20개의 풀세트 유아 매니큐어를 요구할 정도로 열중하고 있습니다.요즘 나오는 아이들 매니큐어는 또 수성?으로 되어있어서 손톱에 발라 바른 후에 스티커처럼 떼어서 너무 좋아졌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단은 그 다음날 일어났습니다.친구에게 보여주겠다며 어린이집에 잔뜩 가져간 매니큐어를 하원할 무렵이 되자 자신의 옷에 가득 채워졌습니다.내가 더 슬펐던 건 당신 옷도 아니고 이번에는 비싸. 산 지 얼마 안 된 새 옷을 입고 거기에 묻혀 왔어요. 언니가 입기 전에 두 번째가 고집을 부려서 처음에 시작한 옷이었는데 이렇게 선명하게 묻혀 있었어요.
하필이면 옷도 밝은 흰색, 형광색이라 아이들 옷 얼룩이 더 눈에 띄거든요.그래서 폭풍 검색 끝에 아동복 매니큐어 지우는 방법을 찾았어요.뭐 여러 가지 방법이 나오는데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거든요.
아세톤밤리*신나
*무는 모기 등 벌레에 물렸을 때 바르는 일종의 물찜질제입니다.
흰옷 얼룩 제거, 흰옷 얼룩 제거에 탁월하다고 해서 저 3가지 중에 일단 집에 비치된 2가지를 써봤습니다.
아동복 매니큐어 지우는 법 첫 번째 재료 : 아세톤 아세톤을 바르기 전에 손톱에서는 스티커처럼 떨어지는 아이들이라 손톱을 긁으면 쉽게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손톱을 세워 긁어봤습니다.결과는 꿈쩍도 안 한다는 사실 아무 소용이 없거든요.이미 원단섬유와 얽혀있어서 의미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가져온 게 아세톤!흰옷 얼룩 제거에 탁월하다는 아세톤은 이전에도 아이의 흰옷에 묻은 유성매직을 지울 때 유용했기 때문에 이번에 큰 기대를 걸었는데요.결과 먼저 말씀드리면 대실패.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아동복 얼룩 범위가 점점 넓어졌어요.흐흐흐흐 또 유성매직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수성? 용액인 유아 매니큐어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흰옷 얼룩제거법 두 번째재료 : 물빠짐(무마)
우리 집에 있는 물찜질은 아이들이 벌레에 물렸을 때 발라주는 구레나룻이었어요.아이보리 가죽소파에 묻은 얼룩을 이걸로 잘 지워봐서 이번에도 기대를 했는데요.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워터패스를 사용하여 흰색 옷의 오염을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할 때는 뒷원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중간에 반드시 손수건이나 키친타월을 두껍게 깔아주세요.
아세톤에서 실패해서 바로 물찜질을 이용해서 꺼봤어요.이때 꼭 필요한 것이 마스크입니다.톡 쏘는 특유의 물찜질 냄새가 머리가 아플 정도로 납니다. 물찜질을 듬뿍 넣고 섞어봤는데… 완전 멘붕… 처음에 작은 부위에서 시작된 유아 매니큐어가 점점 퍼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커졌거든요.아세톤보다 더 영향을 주었지만 역시 100% 깨끗하지는 않습니다.(´;ω; ))
아동복 매니큐어 지우는 방법이 이렇게 어려웠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후, 그런데 포기하지 않고 물찜질 작업을 연속으로 했어요.어느 정도 얇아졌다고 생각했는데 화장실 세면기에 들어가서 비누를 묻혀서 문지르면서 닦았어요.
그렇게 노동력을 쏟았더니 어느 정도 얇아진 매니큐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이 과정에서 세탁장갑이나 주방장갑을 끼고 하라고 전해드릴게요~! 물찜질로 옷을 문지르는 과정에서 피부가 상할 수 있습니다. (´;ω; ))
아무튼 열심히 닦아내고 마지막에 흰 옷 얼룩 제거 방법을 사용한 아이의 옷을 세탁해 드렸는데요.나름 깔끔해져서 다시 입을 수 있는 상태가 되었어요!
그런데 자세히 보니까 아직 시미가 좀 남아 있어요.근데 멀리서 봤을땐 잘 모르겠어요^^
참고로 아동복 매니큐어 지우는 방법은 먼저 설명했다.피하기 어려워요.따라서 애당초 아이와 약속을 하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엄마 앞에서만 유아 매니큐어 놀이! 또는 앞치마를 꼭 입고 노는 등 옷에 묻지 않도록 사전 예방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