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장님 조인성, 말벌, 차태현, 이차선의 발길을 부르면서 마지막 영업일에 초대가수 홍경민, 11회, 그 겨울 왜 사장이 됐다” 시골 가게를 급히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 슈퍼 영업인지 열흘째 그 마지막 영업일에 조인성 말벌이 울려 퍼진다고 한다.
우연히 사장의 촬영지는 강원도 화천에 있는 원천상회다. 차태현과 조인성이 원천상회에 우연히 사장이 돼 열흘간 가게를 운영한다. 단골손님과 옆동네로 출퇴근하는 사람의 일로 출장을 와서 며칠 동안 마을에 살면서 지내는 사람, 마을 주민들과 지내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꾸밈없는 모습 그대로 마을 주민과 한 가족처럼 지내는 차태현과 조인성, 그리고 아르바이트생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우리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사장의 마지막 영업일이 오늘 방송된다


덕순 알바 조보아와의 이틀은 그야말로 사장보다 아르바이트가 사장인 것처럼 일을 잘했다. 스스럼없이 척척 이런 아르바이트생이라면 두 손을 들어 환영이다. 못하는 게 없는 조보아 덕분에 두 사장이 여유로운 이틀을 보냈다.
따뜻한 아침 식사를 준비해 두 사장님의 감탄을 자아냈다는데, 조보아가 준비한 아침 식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아침을 먹다가 갑자기 조보아가 눈물을 흘렸다는데 왜 그랬는지 사연이 궁금해진다.
아침 식사 후 기분 좋은 산책으로 하루를 시작해 힐링의 시간을 가진 세 사람. 겨울에 촬영해 방송 내내 함박 내리는 눈과 얼음이 얼어붙은 호수의 풍경을 새롭게 볼 수 있다.


우연히 사장님의 마지막 회 영업 10일차 손님께 드리는 마지막 라면, 그동안 홍게라면은 그야말로 인기 절정의 메뉴였다.계란말이 홍게라면은 주민분들의 점심을 푸짐하게 채워줬다. 낮 영업까지 깨끗이 하고 출발한 조보아의 자리를 채우러 초대 가수가 온다


열흘 동안 함께한 단골손님들과 추억의 사진도 찍고 그동안 즐거웠던 이야기도 나눈다.

마지막 장사를 빛나게 해줄 초대가수의 등장, 바로 홍경민 서정적인 발라드와 댄스곡을 넘나들며 마지막으로 주민들을 위한 미니 콘서트를 열었다.
이에 질세라 차태현은 복면 달호에서 부른 이차선 다리를 여유롭게 불렀다.어렸을 때 잡아봤다는 마이크를 오랜만에 잡고 부르는 노래에 취해 모두가 즐거웠다고 한다.
아니, 그럼 조인성 씨 말벌도 들어봐야겠다.
옆에 서 있던 조인성에게 마이크가 전달되고 비열한 거리에서 열창한 말벌을 불러 손님들에게 특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인성의 말벌이 정말 그의 노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그만큼 맛있게 부른 조인성.
그날 밤 슈퍼를 찾은 마지막 손님. 진짜 사장님과의 만남, 사장님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진짜 사장님들을 위한 저녁식사와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
영업이 모두 끝난 마지막 날 밤, 마트에서 차태현과 조인성은 열흘간 있었던 추억을 되새긴다. 첫날 물건값을 몰라 우왕좌왕 시작한 원천리 슈퍼 사장이 이제 익숙해진 것 같아 마지막 날이다. 쓸쓸한 두 사람의 대화 속에서 그동안의 모습 속에서 소박한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어쩌면 사장 시즌2가 나올지도 모르는 tvn 우연히 사장 마지막회는 오늘 밤 5월 6일 오후 8시 40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