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 언니랑 서래마을에서 스테이크 코스 요리 먹고 택시 타고 이태원으로 가라고!
택시를 탔더니 7천원 정도밖에 나오지 않더라구요.대중교통을 타면 고생도 하고, 시간도 걸리는데 ㅠ_ㅠ
택시 때 엔큐~! 이태원 루프탑 바 ‘로어 라운지’ 가야 되나 – 이태원 거리를 계속 걸어가는데 전혀 끌리는 데가 없더라고요.ㅠ_ㅠ
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먹어서 그런지 배가 불러!
2~3바퀴 돌고 소희언니가 와봤다고 추천한 ‘로아 라운지’에 갔었어요!
요즘 #이태원 크래츠로 유명한 #꿀밤 포장마차가 바로 맞은편에 있더라고요! 애들이 웨이팅하고 있는데
저녁 7시 30분쯤? 근데 있었고 코로나의 영향으로 줄이 길지 않았던 것 같아요!
좁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으로 올라가면 ‘루아 라운지’가 있어요!이태원역 3번출구와 가까워 w_w
배우 유연석씨가 운영하시는 곳인데 드라마 촬영을 하다보면 거의 안계시나봐요.
드라마 포스터는 붙여져 있더라고요소희언니 친구가 배우 유연석씨 팬이라서 처음온건데 포스터랑 사진찍고 갔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조명도 좋고 –
화려하지 않고 적당히 즐길 수 있는 루프탑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오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8층도 있는데 – 거기는 와인 1병은 무조건 시켜야 하는 프라이빗 라운지 느낌?
- 저희는 간단히 마시고 돌아갈 예정이라서 7층에 머물렀습니다 🙂
조명이 너무 예쁘다고 서희 언니가 계속 사진 찍어줬어요>_<
최근에 태국 여행 갔던 뽐뿌가 너무 와서…거의 매일 루프탑에서 밥 먹고 맥주 마실 때가 너무 그리웠는데 어느 정도(?) 풀렸나 봐요BIG WAVE 10 . 0 BLUE MOON 10 . 0
-여러 세계 맥주들이 있었는데 -저희는 BIG WAVE, BLUE MOON과 처음 보는 두 종류의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 산미겔, 스텔라, 흑맥주는 먹어봤기 때문에 – 새로운 맛으로!
- BIG WAVE는 에일이니까 딱 제 스타일이에요소희 언니는 BLUE MOON을 되게 좋아했어요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 서로에게 딱 맞는 메뉴 선정 성공~! 트러플 오일 프렌치 프라이 15.0
감자튀김에 트러플 오일 향이 더해졌다~!너무 유명하죠~?
배가 불러서 맥주에 맞는 걸 주문했어요 🙂
나쵸를 시켜 먹으면 나쵸 15000원은 조금…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나오는 이 소스가 정말 맛있거든요! 합격이야 얘~!
타르타르 소스, 좋아하는 저는 하얀 소스, 토마토 소스, 좋아하는 소희 언니는 케첩 –
취향도 너무 싫죠~?
5년만에 만난 소희언니와 찬♡
맥주 너무 맛있으니까 언니가 사진 찍어줘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도 나름 로맨틱하고 언니랑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내서 너무 좋았어…
와인도 파는데 다 포르투와인이어서… 매운 와인도 달고 쓰다…(눈물)
저는 달콤한 와인은 좋아하지 않아서 와인을 마시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조명이 맛있는 집 루어 라운지 – 간단하게 즐기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이태원에는 별로 가지 않지만, 이번에는 밤에 포장마차 가보자!서울특별시 용산구 우사단로 476-7F #이태원 #이태원펍 #이태원바 #이태원데이트 #루어라운지 #이태원루프탑바 #이태원루프탑 #유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