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정도 멈출 수밖에 없어 7회 2월 24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 성운의 교동도 옛날식 찻집 사주점 자판기 강화 루지 이성희연 뮤직비디오 강화도 강성 보츠리하우스 가창 멍 때리는 셀럽파이브 소속사 대표 프로필 나이 학력 키 가족

2월 24일 방송되는 KBS2 한번은 멈출 수 밖에 없어에서는 서울에서의 일상에서 벗어나 강화도로 떠난 이선희 이금희 송은이의 특별한 힐링 여행기가 공개된다.

세 사람은 옛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섬 속의 섬 교동도를 먼저 찾았어요 성운이만의 독특한 감성이 묻어나는 옛날식 찻집에서 시작된 세 사람의 여행…
대한민국의 자타가 공인하는 도플갱어 이선희 송은희의 만남에 송은희는 덕을 봤다고 원조 가수 이선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모창의 달인이자 만능캐릭터 예능 선배인 성은이를 평소 롤모델로 삼아온 연예 병아리 이금희… 오늘부터 스승으로 모시겠습니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는 그에게 가수 이선희가 뒤지지 않는 예능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무대 위의 가수에게도 버라이어티 센스가 필요하다는 이선희는 콘서트 현장에서 제가 부르면 분위기가 올라가는데 멘트를 하면 분위기가 가라앉아요라며 성운에게 간절한 도움을 요청했다.

연예사부 성운이는 사주추 생명에도 일가견이 있었습니다 옛날 다방에서 볼 수 있었던 추억의 운세자판기에 재미삼아 운을 맡겨보는 세 사람.
고민을 묻는 성은에게 이금희가 올해 말 연예신인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조심스럽게 물어본 이선희는 눈이 점점 작아지네요라며 남몰래 겪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런 두 사람의 무릎을 탁 쳤던 송은지의 촌철살인점이 현장을 웃음의 소용돌이로 만들었다는 소문입니다

한편, 스릴 넘치는 스피드에 도전해 보고 싶었던 세 사람의 발걸음은 아시아 최대 규모라는 강화 루지로 향했습니다.
질주의 여운을 안은 채 이금희는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보고 싶다며 9년차 뮤직비디오 감독 송은이에 3명만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제안했고 송은이는 내가 성대모사를 가장 많이 한 노래로 이선희 2집영을 선정했다.

즉각 허락한 이선희는 내 노래니까 나도 출연해도 되잖아요라고 의욕을 보였고 그렇게 송은이의 연출로 세 사람이 함께 열연을 펼쳤고 37년 만에 이선희영의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웃음이 터지는 촬영장 안에서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는 2월 24일 ‘한 번 정도 멈출 수밖에’로 전격 공개될 예정이래요.

함께하는 모든 시간이 유쾌했던 성운이에게도 웃음을 잃었던 시절이 있었어요.30년 차 희극인이자 걸그룹 셀럽파이브의 리더, 기획사 대표 등 수많은 명함을 들고 분주한 나날을 보내는 송은희에게
이선희의 시간이 그립지 않느냐는 질문에 송은이는 시간이 없어서 슬펐던 시절이 있었다고 답했고 이선희도 한때 번아웃이 왔던 경험을 떠올리며 송은의의 고백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뒤이어 호국의 섬 강화도에서 외세의 침략에 맞서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인 요새, 광성보를 찾은 3인…
이금희는 사력을 다해 지키고 싶은 것이 있느냐고 물은 뒤 송은이는 사라져 가는 가치, 그 가운데서도 함께할 가치라고 답했다.

송은이의 같은 질문에 고민을 거듭하던 이금희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청춘들에게 너는 너를 잘 지키면 돼, 세상에 너만큼 소중한 존재는 없어라고 대답하고 싶었다며 고통스러운 청춘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어두워진 강화도의 밤, 즐겁게 웃고 떠들던 사람들이 제대로 쉬기 위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조용히 사색하는 특별한 공간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성은은 연신 안절부절못하며 사실 나는 멍한 게 뭔지 잘 모르겠다고 토로해 이선희와 이금희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런 성운에게 이선희와 이금희는 마음을 가다듬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선물했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 동화 속 같은 트리하우스에 도착한 이들은 따뜻한 모닥불 앞에 앉아 오늘의 여행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이선희는 웃음으로 위로하는 성운에게 우리는 한 번쯤 머무는 여행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오늘 하루의 소감을 물었고 성운은 정말 이렇게 가도 되는가라는 제목으로 한 번은 멈출 수밖에 없다라는 제목에 진심으로 충실한 프로그램에 감탄했다.


이금희는 그럼 마지막으로 원조 가수 앞에서 본격적으로 부끄러워질 기회를 드리겠습니다라며 성운에게 합창을 기대했고 처음으로 이선희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성운은 영혼까지 모아 아름다운 강산을 열창했다.


이에 대해 이선희는 소중한 사람들의 안부를 묻고 싶어서 만든 노래라며 안부를 답례로 불렀고, 세 사람은 서로를 위로하며 유쾌하고 따뜻한 강화도 여행을 마쳤습니다.사진=한번은 멈출 수 밖에 없어



송은이 프로필 출생 1973년 1월 4일 (49세) 서울특별시 강서구 국적 대한민국 본관 여산 송씨(삼선 송씨) 신체 154cm, 230mm, B형 가족 부모 2남 2녀 중 세 번째 학력인 서울 양목초등학교 (졸업) 신정여자중학교 (졸업) 명덕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