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에 대한 관심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주식에도 반영되어 테슬라 # 주식으로 막대한 이익을 올리는 뉴스 기사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 자율주행에 대한 관심과 기대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이 # 신기술이 이미 25년 전에 한국에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벤츠와 #폭스바겐에서 이 기술을 배우기 위해 찾아왔다고 한다~ 이 기술의 핵심 인물, 바로 #한민홍 교수입니다.
기술에서는 앞서고 있지만 국내 환경 때문에 상용화되지 못한 아쉬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스브스뉴스 인용) #세계 최초로 도심을 주행한 #자율주행자동차
- 한 교수는 1993년 6월 아시아자동차(#기아자동차) 록스타를 개조해 만든 자율주행차로 서울 시내 약 17km를 자율주행으로 주행하며 시험주행장이 아닌 공공도로를 주행한 것은 세계 최초였습니다.
한 교수의 자율주행 프로젝트는 초기 군수물자를 효과적으로 운반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됐지만, 당시 군부 정권 직후여서 군에 대한 반발로 학생들과 시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해 민수용(민수용)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스브스뉴스 내용 인용 세계에서 주목한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
- 공공도로 주행 후 1995년에는 국제학회에 참석해 자율주행 기술의 성과를 전 세계에 발표합니다. 기술을 접한 외국 업체들은 “20년은 앞선 기술”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독일 벤츠와 폭스바겐에는 교수를 찾아가 기술을 배우려 했다지만 이후 한 교수는 드론의 원형격인 미니헬기와 지금의 내비게이션 격인 자율주행 안내 시스템까지 개발했지만 시대를 앞서간 이 기술은 국내에서 상용화되지 않았습니다.
졸음운전 방지 안경을 개발한 교수의 미래를 내다보지 못한 정부
- 한 교수가 국제학회에서 성과를 발표한 뒤 기술 상용화를 시도했고 국내 정부에 산업기술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신청했지만 기술투자에 대한 인식이 낮았던 국내는 이를 거절합니다. 개인 월급까지 걸고 한 연구지만 정부 지원이 없는 한 개인이 상용화를 이루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에 결국 세계 최초로 공도를 주행하고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주목한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은 그렇게 주저앉게 됩니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 과학자라 할 수 있는 교수의 연구 성과를 보고 한국에서 10년 늦게 태어났다면 좀 더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면 기술을 살펴본 현대자동차나 기아자동차가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다면. 이런 간단함을 말하게 되네요.
미래를 내다보는 눈~#기초과학부터 중요시해야 하는데 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겐 취업걱정 없이 돈벌이가 잘된다,, 그래서 과학고를 다녀도 의대에 가는 게 당연한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우리 과학을 보면 더 거대한 시각에서 기초부터 중요시하는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과학기술 지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더 이상 한민홍 교수의 안타까운 사연 같은 일을 되풀이해서는 안 됩니다.
2019년 일본 JSAE 대회
대학생 아들은 자동차를 만드는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일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하여 한국자동차자작자동차대회와의 차이점을 일본 자동차 대기업의 금전적 지원과 현장에 투입된 직원(자동차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설명하는 모습)으로 인해 배울 점이 참 많았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한국 대회에서 느끼는 세계 대회와 차이가 큰 규정이나 현장의 여러 아쉬운 점들을 이야기하며 아쉬움에 한숨을 쉬기도 하는 모습 속에서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애정을 드러냅니다.
아들은 차 얘기를 할 때는 눈이 번쩍 뜨여요. 가끔 학과 공부(기계과) 학점을 더 신경 써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하고 싶은데 그 말을 삼켜요.자동차를 보다 가볍고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제작하기 위해 사이트를 뒤지며 공부하는 아들. 설계와 자동차에 대한 관심으로 공부하고 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아들의 모습에 저도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조금 갖게 되었습니다.한민홍 교수의 이야기도 아들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방학이지만 차를 만들기 위해 학교 주변에서 혼자 사는 친구 집에 오늘 들어왔어요. 매일 아침 나가서 밤 12시가 넘어서 집에 가는 모습이 안쓰럽고 추운 밤 시간에 이동하는 것이 본인도 힘들었는지 2월까지 그곳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물론 주말에 가끔 온다고 하지만 몇번 올겁니다.
당분간 함께 할 수 없는 아침식사~조금 조심해서 먹여야 하는데~ 가기 전에 아들과 함께 아침을 먹고 아빠가 이불과 짐을 옮겨주셨어요.올해 # KSAE 한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준비 열심히 노력한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한국의 미래 #꿈나무 화이팅!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길~~~
한국자동차공학회(KASE, 회장 강건영)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새만금 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조직위원장 안정구 유니크 대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대학생… www.kipos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