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RPA를 사용하는 사람들 알파맨입니다.
자율주행차, 드론 택배 등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모습이 이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을 볼 때마다 그 속도가 굉장히 놀라운데요.
오늘은 4차 산업 형성을 주도하는 기술 중 하나인 자율주행 분야에서 한국의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휴대전화로 카카오택시 대신 자율주행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면?한 기사에 따르면 경기도 배곧 신도시에는 자율주행 택시가 시범 운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 차량은 100%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돌진하는 보행자와 오토바이 등 돌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최소한의 개입만 하는 안전요원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1.5km 구간을 달려 9번 교차로를 지나는 동안 운전대를 잡을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앱에서 택시를 부르는 것처럼 자율주행차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범 운행 기간 중에는 무료이고 승차감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승객들의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상상 속에서만 사물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 같아 놀라워요!
© 포트, 출처 Unsplash
이밖에 정부청사가 위치한 세종시에서도 자율주행 유료 셔틀 차량이 시범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국립세종도서관과 국토교통부, 산업부를 잇는 4km 구간을 주행하는 셔틀 차량입니다.
사전에 선정된 60여명의 승객들은 정해진 정류장에서 자유롭게 자율주행차를 부를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 2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 1천원은 앱에서 자동 결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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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vidvondiemar, 출처 Unsplash
정부는 지난해 말 세종시와 제주시, 서울 상암 등 6곳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버스와 택시, 화물차, 청소차 등 다양한 자율주행차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규제 특례로 유료 운행까지 가능해 민간기업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올 상반기에는 제주공항에서 중문까지 38km 구간을 오가는 자율주행 미니밴 차량이 유료 운행을 시작합니다.
돈을 내고 자율주행차를 타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온 겁니다.
© 포트, 출처 Unsplash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은 상위권의 중간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가장 앞서 있고 유럽이나 일본, 한국도 상위권에 속한다고 해서 그 기술은 더 빠르게 발전할 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의 자율주행 기술은 돌발상황 시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레벨3(조건부 자동화)입니다.
정부는 운전자가 전혀 필요 없는 레벨4(고도자동화) 기술개발을 위해 2027년까지 1조1천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레벨5(완전자동화) 기술이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아직 거쳐야 할 단계가 많지만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눈앞에 다가온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이상 알파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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