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건강한 노후를 위해 체계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는 드림 한마음 재활의학과입니다.
문득 잠들었을 때 손 저림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아무래도 잘 때 손 저림 같은 증상을 느끼면 혈류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나타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손 저림도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채 무시하면 증상이 점차 악화될 수 있고 심각한 상황에는 마비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그럼 잘 때 손 저림을 보이는 경우는 어떤 질환을 의심하면 좋을까요?
우선 손이 저리면 대표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손목터널증후군 질환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서 잘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손 사용이 많았던 날에는 야간통증으로 숙면을 방해하는 증상을 겪는 경우도 있고, 특히 오늘은 전자기기에 노출되는 상황이 많아지면서 이른 나이에도 손목터널증후군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주로 둘째 손가락이나 가운데 손가락 끝에서 저림을 느낄 수 있고, 특히 물체를 잡을 때 저림 증상이 나타나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당 질환이 나타나면 처음에는 잘 때 손 저림 증상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증상이라도 방치가 길어질수록 지속적으로 신경이 압박돼 엄지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은 어떤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 것입니까?
✅ 약지를 제외한 손가락 저림, 욱신욱신, 통증 동반
✅잘 때 손떨림이나 손가락 통증 증상으로 숙면 방해
✅손목이나 손가락을 움직일 때 심해지는 통증
✅ 주먹을 쥐거나 물건을 잡기 어려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치료법은?
손목터널증후군은 개인에 따라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수술로 개선이 진행돼야 할 질환인지 의문을 나타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질환의 경우 증상과 손상범위를 고려하여 비수술적 과정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상황에 따라 보조기 착용부터 주사치료를 시행하여 염증과 불쾌감을 완화하는 목적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히 비수술적 방법을 적용했음에도 별다른 개선을 보이지 않고 악화되는 상황이라면 수술을 통한 개선을 고려해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따라서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목을 비롯해 손가락, 손바닥에 무리한 사용과 압박이 되는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아울러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은 무시하지 말고 적기에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평소 손목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보다 손 저림에 민감하게 반응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하며, 즉시 해당 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바람직합니다.
손목은 일상에 사소한 부분까지 필요하므로 더욱 손목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은 보조기 착용을 권장드리며, 손목을 압박하는 자세는 신속하게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 발생한 손목질환은 이전 상태로 되돌리기가 매우 어려운 부분으로 충분한 휴식과 적기에 올바른 처치로 손목 건강을 잃지 않도록 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