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일정으로 우리 부부와 엄마, 수녀, 그리고 큰언니까지 5명이 목포, 진도, 신안으로 여행을 다녀왔다.2022년 4월 4일 송가인공원
미스트로트로 유명해진 진도 태생 송가인을 위한 송가인 마을과 송가인 공원이 생겼지만 우리는 송가인 공원만 보기로 했다.송가인공원으로 가는 길 양쪽에 벚꽃이 만발해 있으니까, 란가이 사진을 찍을 기본자세가 되어 있지 않아…wwwwwwwwwwwwwwwwwwwwwwww!!
송가인 공원에 도착했습니다만, 정자에 사람이 모여있어 대체로 한산했다.
저희는 한 바퀴 돌고 나서 단체로 사진을 한두 번씩 찍고 나서는…
주변에 일하는 분에게 이 근처에 맛집이 있는지 물었지만 잘 모르겠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그러면서 동네에 나가면 식당이 있다며 한 곳을 추천해 주는데 별로 믿음이 안 갔어요.
아무튼… 근데 도착해서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데 안방으로 안내해줬어.고등어 묵은지찜과 소불고기 정식을 시켰는데
둘 중에 굳이 고른다면 고등어의 어묵이었다.솔직히 둘 다 맛있다고는 할 수 없는 맛이었다.
운림산방
운림산방에 주차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이곳 <남도전통미술관>이다.
여기를 지나 엄마와 두 분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셨고, 우리는 계단으로 걸어내려오자 미술관이 보였다.
우리는 미술관을 구경하고 다시 올라가 뒤편 운림산방으로 향했다이쪽의 입장료는 1인당 ᅵ で로, 어머니는 무료였다.양천 허 씨는 공짜라고 아버지는 말씀하셨지만 굳이 그러고 싶지 않았다.
소치 운림산방에 대해 써놓은 글인데… 운림산방에 대한 글은 아래 내용 참조!!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97035&cid=40942&categoryId=39201조선 후기 화가 허 유(마·유)이 만년에 거주하던 화실의 당호. 명승 제80호이다. 운림 전각(웅림각)라고도 불리며, 전남 진도군 요시노부면 사천리 쌍부사 옆에 위치한다. 조선 시대 남화의 대가였던 소 치호 연산(소치·호료은)이 1856년 9월, 스승인 추사·김정희(츄사·김·김정희)가 사망하자 고향으로 내려가고 초가를 짓고 이름은 윈린 전각의 이름을 얻었고 거실은 묵의 채라고 하였다. 정원에는 연못을 만들고 여러 화훼나 임목을 심었다. 그러나 허련이 사망하고 아들인 허 토오루가 운림산방을 떠나고 매각되면서 운림산방의 연못과 가옥은 예전의 모습 전부를 잃어버렸다. 이후…terms.naver.com
작은 연못 뒤에는 운림산방 현판이 있는 집이 있고
거기서 다시 뒤로 돌면 초가지붕이 있다.
그 뒤로 보이는 곳은 보통은 닫혀 있었지만 4월 5일이 되면 문이 열리는 양천 허씨 시제 장소다.
안에는 소치, 호령, 미스, 호목 등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전시관에 들어서니 새롭게 단장한 전시관이었다.벽의 그림에 접하면 꽃잎이 퍼지거나 하는 작품으로.
뒷대나무를 배경으로 춘하추동을 영상화하기도 했다.
잘 데를 찾아야 되는데근처에 있는 한옥펜션은 사전예약해야할지.. 어디서 예약해야할지 몰라 일단 통과해서 지도를 검색한뒤 진도대교 근처에 있는 펜션에 일단 가보기로 했다.지도상에서 전화번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고정리 9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