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시, 에일리 그리고 신승훈까지 JB카드 콘서트 3년 만에 다시 열린 JB카드 콘서트.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주최하는 ‘제11회 JB카드 콘서트’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지난 2019년 10회 콘서트를 끝으로 코로나19 때문에 2년간 공연을 이어가지 못했지만 올해 3년 만에 JB카드 콘서트가 다시 찾은 것이다.
초대 가수는 로시, 에일리, 신승훈. 10대 때부터 신승훈의 팬이었던 아내가 콘서트에서 꼭 가보고 싶다며 퇴근 후 함께 참석했다.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콘서트에 참여했고 아내 덕분에 오랜만에 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을밤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또 다른 정취를 느꼈다.<한국소리문의전당 야외공연장> 전화 : 063-270-8000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 31
2022년 12월 23일 금요일 19:30 모 악당 VIP석 130,000원/R석 80,000원/S석 50,000원(2층)-12월 11일(금)-12월 11일(일) 18시 모 악당 VIP석 150,000원/S석 90,000원/A석 70,000원/B석 90,000원/C석 130,000원 2022년 11월 12일(토) 18시 모 악당 R석 132,000/110,000/S석 www.sori21.co.kr

콘서트를 연 가수는 ‘로시’. 사실 아내도 저도 ‘로시’는 처음 듣는 이름이라 큰 감동을 받지 못했지만 노래가 정말 좋았다.
두 번째 출연 가수는 ‘에일리’. 노래도 노래지만 성량이 어마어마하다. 야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에일리의 목소리가 내 귀를 때리는 것 같다.
다래끼가 생겨서 아이마스크를 하고 왔다. 그래도 노래는 정말 잘한다.
드디어 나왔다, 신승훈. 아내는 10대 고교 시절부터 신승훈의 열정적인 팬이었다고 한다. 그 당시 신승훈의 인기는 요즘 최고 인기 아이들 이상이었다. 나는 딱히 좋아하는 가수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때도 팬덤 문화는 결코 요즘 아이들 못지않다.
단독 콘서트는 아니지만 콘서트에 최선을 다하는 신승훈의 모습이 정말 멋졌다. 그리고 역시 노래도 정말 좋았어.
마지막은 화려한 불꽃으로 마감. JB카드 콘서트 내년에도 꼭 참석해야 돼.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소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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