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미
음주운전은 운전자가 취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행위 자체를 의미합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어느 정도냐에 따라 그 수치에 따라 벌금이나 면허 정지 처분이 내려질 수도 있습니다. 연말이나 연초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건사고가 음주운전인 만큼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건입니다.
이러한 음주운전은 자신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위태롭게 하므로 매우 위험한 수준의 범죄행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안이한 생각과 판단으로 인해 누군가의 생명까지 위험하게 만들 수 있는 이러한 음주운전에 대한 법의 심판 또한 그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떨어집니다.
음주운전은 자신의 안전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수준의 범죄행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음주운전 행정심판과 관련된 사례를 보면서 어떤 경우에 음주운전으로 인한 행정심판을 받게 되는지, 나중에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에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되는지 사례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사건의 a씨는 경찰 공무원이었습니다. a씨는 시보 기간으로 근무하던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19%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돼 음주운전으로 인해 벌금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이후 관할 경찰서에서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ㄱ씨는 2개월의 정직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ㄱ씨는 다른 경찰서로 전보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ㄱ씨는 전보돼 이동한 다른 경찰서에서도 음주운전이라는 이유로 직권면직 처분을 받게 됐는데요. 결국 a씨는 시보경찰공무원 임용심사에서 정규 임용후보 중에서 배제되게 됐습니다.

결국 a씨는 시보경찰공무원 임용심사에서 정규 임용후보 중에서 배제되게 됐습니다.
그러자 ㄱ씨는 이는 부당한 징계처분이라고 주장하며 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ㄱ씨는 시보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해왔으며 동료들과 상사에게 근무에 대해 좋은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아왔지만 한 번의 음주운전이라는 이유로 내려진 이런 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음주운전 행정심판에 대해 법원은 음주운전 행위 자체는 불특정 다수에게 육체적인 피해와 금전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음주운전 행위 자체에 대한 처벌은 당연히 엄격한 기준에 따라 내려지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판부는 ㄱ씨가 시보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시민들의 눈에는 다른 경찰관들과 크게 다른 점이 없어 보이는 위치에서 국가를 위해 일해야 하는 사명감을 가진 공무원임에도 음주운전 적발 당시 도주하다 붙잡힌 점과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았던 것은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음주운전이라는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경찰 공무원이라는 직업상 더 엄격하게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또 ㄱ씨는 음주운전에 관한 전과가 단 한 번뿐이라고 주장하는데, ㄱ씨가 신입경찰 교육과정 중 주류 반입과 음주행위에 대한 벌점을 받은 점과 이런 본인의 행동을 반성하고 자숙할 것이 아니라 실제 음주운전이라는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경찰공무원이라는 직업상 더 엄격하게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는데요.
결론적으로 법원은 시보경찰관으로 근무하던 ㄱ씨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받은 징계처분을 받아들이지 않고 법원에 제기한 면직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최종 판결했습니다.
이렇게 음주운전 행정심판과 관련된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공무원이 형사처벌 등의 처분을 받게 되면 공무원이 가져야 할 직업적 윤리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어 행정처분이 내려지게 됩니다. 하지만 간혹 이는 가혹한 처분이 내려지기도 하는데 이때는 적극적으로 행정심판 등의 절차를 거쳐 해소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행정심판 청구 등으로도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행정소송까지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대처를 할 때 혼자 초기부터 대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고려하여 그에 맞게 대처할 수 있도록 법적 조력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음주운전을 통한 행정심판을 준비 중이라면 혼자의 힘으로 소송을 준비하는 것보다 오랜 기간 다양한 경험이 있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본인에게 직면한 문제에 맞는 적절한 조력과 도움을 받으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더 현명한 판단이 됩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64 법조타워빌딩 10층 #음주운전행정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