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아바타 역대 흥행 영화 타이틀 재탈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중국에서 재개봉한다고 했을 때 역대 최고의 흥행작으로 왕좌를 되찾을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그리고 이 영화가 현재 최고의 흥행작으로 알려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제치고 ‘역대 최고의 흥행 수익을 올린 영화’라는 타이틀을 되찾게 되자 마블 스튜디오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감독 루소 형제는 공식적으로 감독 제임스 카메론과 아바타 제작진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게 됐다.영화 ‘아바타’는 2009년 개봉해 당시 혁신적이고 몰입감 있는 3D 기술을 사용하게 돼 많은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후 이 영화는 순식간에 큰 흥행을 거두며 역대 흥행작인 자신의 또 다른 영화 ‘타이타닉’을 제치고 역대 최고의 흥행 수익을 올린 영화로 등극하게 됐다.말 그대로 영화 ‘아바타’는 전 세계와 북미 박스오피스 기록을 수없이 갈아치우며 개봉 후 41일 만에 역대 최고의 흥행 수익을 올린 영화가 됐다. 이 영화는 첫 극장 상영 기간 동안 27억89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게 됐다.이처럼 11년간 최고의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하며 2019년 처음으로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그 자리를 내리게 됐다. 다들 아시다시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0년간 이어져 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토리의 정점 역할을 했기 때문에 그 어느 작품보다 큰 호응을 얻게 됐다. 이 영화는 27억98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극장 개봉을 마무리하게 됐고,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영화산업이 중단되면서 상황은 좋지 않은 쪽으로 흐르게 됐다. 하지만 2021년 3월 제임스 카메론의 ‘아바타’가 중국에서 깜짝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결국 영화가 상영된 지 불과 며칠 만에 890만달러를 추가해 공식적으로 역대 최고의 흥행 수익을 올린 영화에 다시 등극하게 됐다.이제 마블 스튜디오와 감독 루소 형제는 이 영화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넘어선 후 감독 제임스 카메론과 제작자 존 랜도, 그리고 아바타 제작진 전체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게 됐다. 이는 2019년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아바타’를 넘어선 뒤 제임스 카메론이 보낸 축전과 같은 방식으로 보면 될 것 같다.사실 스튜디오는 ‘3000번 사랑해’로 SNS를 마쳤기 때문에 마블 측에서는 아쉬울 게 없다. 어쨌든 루소 형제는 이들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에서 제임스 카메론에게 건틀렛을 돌려주고 있다.그리고 보스로직이 작업한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아바타’ 매쉬업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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