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는 인근에 수목원과 자연휴양림이 있어 사계절 피톤치드를 담당하며 산책하기 좋습니다.특히 절물자연휴양림은 제주도민들도 즐겨 찾는 곳입니다.설 연휴를 맞아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었습니다.절물자연휴양림에는 쭉 뻗은 삼나무숲이 우거진 삼울길과 절물오름, 그리고 너나들길과 생이소리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절물 자연 휴양림
간단하게 30분 코스로 삼울길과 생이소리길을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저는 삼울길을 시작으로 절물오름 정상까지 올라가서 정상 둘레길을 돌아 내려와 생이소리길로 마무리를 지었거든요.오랜만에 시원한 공기를 맡으니 상쾌하고 기분도 좋았습니다.제주도 여행 시 제주시에 가보고 싶은 곳을 찾으신다면 절물자연휴양림에 한번 들러보세요.~^^ 절물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절물자연휴양림 제주시 명림로 584064.728.1510
이용시간 07:00~18:00(매일) 입장료 성인-1,000원/청소년-600원 주차비 있음
제주시 절수자연휴양림은 1995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특히 여름철 더위를 피해 많은 도민들이 찾는 곳입니다.지대가 높아서 도심이랑 기온차가 꽤 나거든요.요즘 같은 겨울에도 초록 삼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쌍작로도 정비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삼울길(왕복 30분 코스)
절수자연휴양림 몇 주 전에 제주도에 눈이 많이 온 후에 방문했는데요.조심에는 눈이 녹았지만 절수자연휴양림에는 눈이 쌓여 있어 삼울길을 제외한 다른 산책로가 모두 통제되어 있었습니다.눈이 많이 온 후 절수를 방문하려면 반드시 전화하여 산책로 이용이 가능한지 문의하여 가시기 바랍니다.저희는 아무 생각 없이 가서 삼키는 길만 걸어 내려왔거든요.ㅜ.ㅜ
제주의 절수, 그래도 눈 덮인 삼나무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절물 자연 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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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울길이 정말 예쁘죠?
삼울길 이거 오늘 찍은 거예요.공기는 차가웠지만 기분 좋은 상쾌감이었어요.삼울길에 보이는 나무 조각은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이용하여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각자 표정이 즐거워 보여서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20분정도 천천히 삼울길을 걷다보면 호수가 나옵니다.근처에 벌써 꽃망울을 터뜨린 나무가 있거든요.내일부터 한파가 시작된다는데 저 예쁜 꽃을 어떡해요?너무 빨랐다….ㅜ.ㅜ 절물오름 (왕복 1시간 10분 코스)절물자연휴양림 안에 절이 하나 있어요.그 옆에 절물오름과 너나들길 산책로가 있습니다.저희는 절물오름이 목적이므로 오름 입구로 go!! 너나드리길은 전에 소개한 링크를 걸어놓겠습니다.당신의 외출길은 길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게 걸어볼 가치가 있었어요.제주절수자연휴양림 숲속 산책(삼울길~당신이 우리가 되듯이) 요즘 제주는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맑은 하늘을 보고 있으면 어디든 뛰어나가고 싶은 날들이네요. 얼마전에는 오…m.blog.naver.com제주절수자연휴양림 숲속 산책(삼울길~당신이 우리가 되듯이) 요즘 제주는 완연한 봄날씨입니다. 맑은 하늘을 보고 있으면 어디든 뛰어나가고 싶은 날들이네요. 얼마전에는 오…m.blog.naver.com절물오름으로 오르는 길은 계단길과 매트길이 번갈아 가면 있지만 은근히 경사가 있어 자연스럽게 허리가 숙여졌습니다.오름 정상까지는 0.8km였지만 경사가 있어 조금 힘들었습니다.나무들이 많아서 풍경을 잘 볼 수 없어서 오르는 내내 조금 아쉬웠어요.지금은 겨울이라 앙상한 나무들만 있었지만 3월쯤이면 노란 복수초와 여러 예쁜 꽃들이 피어 예뻤습니다.30분 정도 세게? 올라가니 정상에 도착했어요.770m 정상 둘레길이 있었거든요.전망대도 두 군데 있었는데 와우~한라산과 주변 오름들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일단 오른쪽에 Go!!절물오름을 조금 걸어보니 첫 번째 전망대가 있던데 세상에~~눈 덮인 한라산과 오름이 가득~!!제주도 여행하려면 꼭 봐야할 풍경이네요~날씨가 좋을때는 정말 뒷산처럼 단번에 오를것 같은 한라산입니다.(웃음)조금만 더 걸어가면 두 번째 전망대가 나옵니다.이곳에서 한라산과 주변 오름들이 더 잘 보였습니다.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 제주오름은 볼때마다 감동인가봐요.(웃음)제2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레드향도 마시고 물도 마시고 또 고!!절물오름 둘레길은 평지와 계단길이 연결되어 있어 걷기 편했습니다. 그냥 걷는 데만 10분 정도 걸릴 것 같아요.우리는 쉬는 동안 15분 걸렸어요.절물오름 정상 둘레길을 돌아왔던 길로 내려왔습니다. 생이소리길(편도15분코스)절물오름에서 하산한 후 생이소리길로 주차장까지 내려왔습니다.생이소리길은 ‘새소리길’이라는 뜻의 제주어입니다.봄, 여름이 되면 녹색 나무들과 새소리가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지금은 마른 나무들만 있어서 별로 볼 것이 없었지만 나무 데크 길이 잘 깔려 있어 쉽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철물자연휴양림에는 나무데크길이 정비되어 휠체어로 이동도 가능합니다.누구나 쉽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가 많아서 좋아요.철물자연휴양림에는 나무데크길이 정비되어 휠체어로 이동도 가능합니다.누구나 쉽게 산책할 수 있는 코스가 많아서 좋아요.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환영하는 절물자연휴양림입니다.겨울에는 화려함은 없지만 겨울만의 풍경도 볼만해요.제주도 여행 중 제주시에 가보고 싶은 곳을 찾으신다면 절물자연휴양림을 추천드려요~^^ 제주도 여행 시 제주썬렌터카와 함께 하세요. ~절물자연휴양림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썬렌트카 제주공항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일장중길 115썬렌트카 제주공항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일장중길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