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에어프라이어 마늘빵만들기 마요네즈 마늘빵 소스 레시피 식빵 갈릭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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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가 오고 남편이 당직이라 자연스럽게 방콕이 되는 주말이에요.입이 궁금해서 뭘 만들까 했는데 냉동실을 찾았는데 식빵을 넣어둔 게 눈에 띄더라고요.다만 우유식빵이나 크림식빵이 아니라 잡곡이 더해진 것이기 때문에 잠시 주춤했다가 고소하고 고소한 마늘빵으로 살짝 만들어보겠습니다.
괜한 선입견이었던 것 같아요.하얀 식빵이 아니더라도 맛이 고소해서 다행이에요.게다가 버터가 없을 때 마요네즈를 활용해서 맛보는 이 맛! 은근히 매력적인 맛이랄까.이번에는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낮춰 구웠더니 매트가 아닌 촉촉하게 맛보고 더 맛있게 맛보았습니다.그러면 간단하게 마요네즈를 사용해서 만들어서 촉촉하게 굽는 온도와 시간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식빵 3장 마요네즈 듬뿍 3스푼 갈기 마늘 1스푼 황설탕 1.5스푼 연유 1스푼 계량 : 밥숟가락.
1. 준비한 식빵을 먹기 좋게 자르다
식빵은 취향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나는 에어프라이어 배트를 한 장 구울 정도의 양으로 식빵을 3장 준비했습니다.
소스를 바르기 쉽도록 십자형으로 자르고 4등분하여 총 12조각으로 만나보는 모습입니다.이건 마음대로~ 삼각형이나 길쭉한 스틱 모양으로 잘라도 좋으니 원하는 대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2. 마늘빵 소스 만들기
그러면 고소하고 달콤하고 고소한 마늘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밥숟가락 계량으로 황설탕 1.5다지기 마늘 1
https://uyjoqvxyzgvv9714092.cdn.ntruss.com/data2/content/image/2022/06/12/20220612580126.jpg버터 대신 마요네즈를 넣는다고 했죠?밥숟가락으로 넉넉하게 3스푼 넣고고소함을 더해주는 연유스푼 하나를 넣습니다.이때 연유가 없으면 설탕의 양을 2스푼 정도로 해주세요.또는 단맛은 취향에 따라 가감해서 넣습니다.골고루 섞으면 완성입니다.같은 용량으로 무염버터를 활용할 경우 버터 30~35g 정도 넣어주세요.3. 식빵에 골고루 바르다보이도록 식빵 한쪽 면에 소스를 듬뿍 발라줍니다.그 후 에어프라이어 배트에 제대로 겹치지 않도록 꽉 채운 모습입니다.저희집 에어프라이어에는 식빵 3장이 맥스입니다.4. 에어프라이어로 굽다예열하지 말고 그냥 구워줄게요.예전에는 180도 또는 170도로 구워줬는데(둘 중 170도가 바삭바삭 맛보기 좋은 온도입니다) 이번에는 매트가 아닌 촉촉한 식감을 살리면서 빵은 바삭바삭 맛보고 싶어서 160도-10분 세팅해줬어요.그리고 골고루 구워지는 모습입니다.완성된 후에도 이런 모습입니다.소스의 촉촉함이 그대로 느껴지죠?저는 지금 느낌을 좋아하지만 빵과 소스를 모두 크리스피하게 맛보고 싶다면 170도-10분 세팅한 후 구워주세요.김을 식힌 후 접시에 담아낸 모습입니다.마늘의 고소함이 그대로 느껴진다!무엇보다 마요네즈를 곁들여 기름지지 않을까?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그런데 신기하게도 진하고 짠맛이 없어도 짠맛도 나요.커피 한잔과 즐기기에도 좋고 간식으로 오가며 맛보기에도 좋습니다.날씨에 따라 그날 그 날의 맛보고 싶은 음식도 금방 달라지는 느낌이 드네요.지난 며칠 동안 태양이 빛나고 폭염으로 차가운 냉탕을 그렇게 맛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흐리고 비가 와서 그런지 국물 있는 요리와 달콤한 간식이 생각나서 살짝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만들어 본 식빵 요리였습니다.커피 한잔이랑 같이~ 나른한 날의 소확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