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의 진단과 치료
한국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혈관계질환이라는 것은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협심증, 뇌출혈, 뇌경색, 고혈압,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그 중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있거나 HDL 콜레스테롤이 감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한국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당뇨병과 지질이상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체의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7580% 만들어지고 나머지는 음식 섭취로 유지해야 하는데 현대인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30세 이상의 성인 절반에서 지혈증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생명유지에 일정량을 필요로 하는 중요한 물질로서 세포막을 형성하고 호르몬, 비타민D, 담즙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다시 고지혈증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성은 57.6%, 여성은 38.3%가 고지혈증으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증가하지만 여성의 경우 50대 이후에 급증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진단은?
총콜레스테롤200mg/dL이상, 중성지방150mg/dL이상, LDL콜레스테롤130mg/dL이상, HDL콜레스테롤40mg/dL이하 중 한가지 항목이라도 해당되면 고지혈증으로 진단하실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
- 나이 45세 이상 남성, 55세 이상 여성
- 2. 관상동맥질환의 조기발병 가족력부모와 형제자매 중 남성 55세 미만, 여성 65세 미만에서 관상동맥질환이 발병한 경우
- 3. 고혈압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 또는 항고혈압제 복용
- 4. 흡연
- 5. 저HDL 콜레스테롤 < 40mg/dL
고지혈증의 치료는?
고지혈증은 운동요법, 식사요법, 약물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약물치료는 식사와 운동요법을 몇 개월 실시해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지 않으면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LDL 콜레스테롤 치료로 환자가 가지고 있는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몇 개나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이미 질환이 발생한 상태인지에 따라 치료기준이 달라집니다.
위험도 및 LDL 콜레스테롤 농도에 따른 치료기준
- 급성 심근경색증은 기저치인 LDL 콜레스테롤 농도와 관계없이 즉시 스타틴을 투약한다.
- 급성 심근경색증 이외의 초고위험군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 70mg/dL 미만에서도 스타틴 투약을 생각할 수 있다.
2) 유의한 경동맥 협착이 확인된 경우
3) 표적 장기손상 혹은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을 경우 환자에 따라 위험도를 상향 조정할 수 있습니다.
4) 중등도 위험군과 저위험군의 경우 몇 주 혹은 몇 달간의 생활습관 교정을 시행한 후에도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경우 스타틴투약을 고려합니다.
보통 위험인자가 5개 이상인 고혈압, 당뇨, 나이(남성 > 45, 여성 > 55이상)담배, 비만 중 2개 이상인 경우 LDL130 이상인 경우 약물복용을 권합니다.
당뇨병이라면 다른 위험 인자가 없어도 100 이상 있으면 약물 치료를 고려합니다.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수칙
- 흡연 시 금연합니다.2. 음주는 하루 1~2잔 이하로 합니다.
- 3. 염분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여 야채와 생선을 포함하여 음식을 골고루 먹습니다.4.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 5. 정상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해야 합니다.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 8.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의 치료를 계속해야 합니다.뇌졸중 심근경색의 긴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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