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못해도 살 수는 있지만 내가 원하는 것을 해내고 살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모니카
오늘은 캐나다에 살면서 접하는 생활영어를 조사해 보는 날. 1. 캐나다 공동 우편함 며칠 전 이런 열쇠가 우편함에 들어 있었다.
이게 뭐지?며칠 방구석에 방치했다가 단톡방에 질문을 한 게 뭐예요?라고 했더니 캐나다 우편함 열쇠란다.캐나다 포스트?우체국까지 가야 한다는 거야?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서 검색해봤어.그러면 이런 결과가…공동 우편함에 관한 정보우체국이 아니라 아파트 내부에 있는 공동우편함 열쇠였던 것이다.그래서 관리인에게 공동 우편함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러 갔는데… 관리실 안에 그게 있었다.올 게 없는데라며 열어보니 1호 자전거 헬멧이었다. 9월달에 온다더니 이제 왔네 아무튼 이번기회에 영어공부를 더 하다보니,캐나다 포스트 홈페이지의 설명내 소포를 어떻게 회수할 거예요?”에 대한 대답으로 작은 소포는 개인 우편함으로, 큰 소포는 큰 우편함으로 받을 수 있다고 나오네.그리고 큰 소포를 retrive 하는 것은 쉽다고 단계를 설명해 주고 있다.형광펜으로 칠한 부분을 사전에서 찾아보면,네이버 사전compartment 객실, 칸 *glove compartment(box) : 조수석 사물함 retrieve 수거, 복구캐나다의 주택가에 가면 거리를 따라 여러 집의 우편함이 한꺼번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진은 cbc뉴스에서 가져왔다빠뜨린 우편함한국은 대부분 전자식으로 되어 있지만, 여기는 집 현관문도 열쇠, 우편함을 여는 것도 열쇠.뭐 전기가 안들어와서 좋네. 2. redeem 캐나다에 처음 오면 은행에서 프로모션을 해줘.제가 받은 프로모션은 아마 존조로 존 포인트.은행에서 받은 메일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복사하여 다음 Enter claim code 란에 붙인다.ㅇㅈ앱그러면 Current Balance에 그 금액대로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참고로 기프트 카드의 사용 기한은 없다.실물 카드가 있으면,위키하우의 그림이렇게 스캔하면 돼.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전을 찾아보았다.네이버 사전redeem 보완하다, 만회하다, 구원하다, 청산하다 상품권을 현금으로 교환하다.약속을 지키다네이버 사전claim code는 사전에 나와있지 않은데 ‘포인트 신청번호’라고 이름을 붙이면 되겠지?참고로 우편번호의 zip code는 미국에서, post(al) code는 캐나다에서 많이 볼 수 있다.네이버 사전네이버 사전균형의 ‘균형, 균형을 맞추다’라는 뜻은 다들 알고 있기에 ‘잔고, 잔액’이라는 뜻만 캡처해봤다.※한국처럼 여기도 온라인쇼핑몰 최초 이용자에게는 많은 promocode를 제공하니 검색을 잘해보시고 알뜰쇼핑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