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길이 보이는 트렌드 경제용어 2023 꽤 전문적인 책입니다. 저도 며칠 동안 끙끙거리며 읽었습니다. 그래도 항상 제가 언급하는 경제를 알아야 하고 세상을 알아야 투자를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얘기는 이 책을 보면서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경제신문을 보면서도, 또 언론기사를 보면서도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됐지만, 또 이 책에서 어려운 용어를 해석하는 내용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한 번 읽고 내던지지 않고 소장하고 읽고 또 보면 어딜 가도 경제를 모른다는 말은 절대 듣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는 책입니다.
제목은 다소 딱딱할 수 있지만 내용은 잘 해설해줘서 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47page-역환전쟁의 경제적 영향은? 나라마다 경쟁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역환전쟁은 전 세계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확률이 높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으로 돌아가 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 여파로 세계 경기가 급격한 침체에 빠졌을 때다. 당시 선진국들의 대응은 유동성 확대였다. 앞뒤 구분 없이 돈을 풀어야 했다.미국 본원통화가 2020년 2월부터 20개월 사이 85% 이상 증가했고 유럽은 미국보다 더 높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누구나 알다시피 인플레이션이었다. 거의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인플레이션이다.
경기 호황과 불황 사이에서 일고 있는 물가 파동이 곧 ‘왁프레이션’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블룸버그가 내린 정의가 그렇다. 복잡다단한 세계 경제 시스템이 팬데믹에 ‘한 대 맞았지만’ 가까스로 안정을 찾는 과정에서 물가 하락에 이은 강력한 상승이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일본 경제시스템이 삐걱거리고 있다는 의미라는 흥미로운 해석도 나온다. 어쨌든 무서운 것은 지금의 끈질긴 인플레이션이 경기침체와 함께 진행되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굳어질 가능성이다. 때문에 무리한 수준으로 금리를 올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 하거나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테이퍼링을 진행하면 어렵게 싹튼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으므로 각국은 통화정책 운용에 특히 신중해야 할 것이다. 253 page

자이언츠 조각 투자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만, 특히 정확하게 내용을 잘 모르는 친숙한 용어도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어느 정도의 분들도 잘 모르거나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다만주식공부를할때전반적으로시야를넓히는부분에는상당히도움이되는책입니다.그렇지만수일동안계속읽다보면모르면경제활동이나투자를하는데안되겠다는생각이들어요. 그리고 이 책은 나중에 읽어야 하기 때문에 책값은 받을 것입니다.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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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경제용어 2023 저자 권기대 출판 베가북스 출시 2022년 11월 18일.
트렌드 경제용어 2023 저자 권기대 출판 베가북스 출시 2022년 11월 18일.#투자의길 #출판사 베가북스 #경제전문가 소장하고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입니다.이 책은 출판사 베가북스에서 무상으로 기증받아 읽고 리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