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견 분양을 다른 사람이 키우는 것과는 달리 더 사랑스러워요!생각보다 많은 개의 종류가 있구나를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저녁에 남편이랑 밥 먹고 한 바퀴 돌고 차라도 한 잔 마시고 가자~ 이렇게 나가면 그 짧은 순간에도 정말 많은 강아지들을 보게 될 것 같아요.진짜 저는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강아지를 봐도 정말 귀여운 강아지들이 지나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남편은 너무 강아지도 너무 좋아해서 결혼 전까지 친정에서 키우다가 정말 강아지들을 보면 너무 귀여워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정도였어요.그런데 정말 강아지들을 보면 볼수록 꽤 매력이 넘치더라고요. 앞에 와서 애교 부리는 모습도 정말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웠어요. 시댁에 가서도 강아지들과 잘 놀아주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도 강아지를 한 마리 키워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거든요.우리는 예전에는 둘이서 맞벌이를 했었는데 남편이 회사를 이직하게 되면서 예전에 살던 곳과는 조금 떨어져서 이사할 수밖에 없었어요. 자연스럽게 저도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뭔가 좀 공허함 같은 느낌도 들거든요.아직 당장 2살 계획을 세워놓은 것은 아니어서 남편이 우선 요즘 강아지를 무척 귀여워하는 것 같은데 한 마리 키워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했습니다.집에서 혼자 있거나 심심할 때는 강아지랑 놀아주면 시간도 빨리 가고 정서적으로도 좋다고 계속 얘기하면서 조심스럽게 듣는데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남편과도 아직 신혼이라 너무 둘이 노는 것도 즐겁고 좋은데 일을 안 하고 혼자 집에 있을 생각을 하니까 갑자기 슬프거나 우울할 때도 있었던 것 같아요.남편한테 의지하는 부분도 많았기 때문에 좀 더 심리적으로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남편이 조심스럽게 물어본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어요.그래서 남편하고도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고 저도 정말 더 많이 생각했어요. 저는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얘를 어떻게 키워야 할지 모르는 부분이 많았고 또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몰랐기 때문에 정말 집에 들어가기 전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그리고 정말 강아지도 하나의 생명인데 그냥 저의 외로움을 이겨내려고 단순히 키우기보다는 정말 가족처럼 사랑을 주면서 키워야 하는데 자신이 없는 것도 사실이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옆에서 남편이 정말 큰 격려를 해주고 저도 잘 키울 수 있다고 얘기를 계속해 주셨어요. 혼자 키우는 게 아니라 남편이랑 같이 돌볼 거니까 그렇게 부담 갖지 말라고 얘기하고 결심하고 어떤 강아지를 키워야 할지 그때부터 정말 열심히 알아본 것 같아요.흔히 볼 수 있는 강아지들 외에 많이 볼 수 없는 특별한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포메라니안이나 말티즈는 정말 지나가다가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강아지들은 작고 귀엽고 나름의 매력이 있는데 저는 지나가다가 잘 볼 수 없는 특별한 특수견 분양을 원하게 되었습니다.정말 다양한 종류의 강아지들을 그렇게 알아보게 됐고, 제가 원하는 종류의 강아지들이 잘 키우는 게 아니라서 어디서 분양받아야 하는지도 난감할 수밖에 없었어요.정말 열심히 알아보고 주변 강아지 키우는 분들에게도 조언을 많이 구했어요. 그러다가 특수견 분양도 가능한 곳이 있다고 해서 루피파피라는 곳을 소개해 주셨어요.자주 키우는 종류의 강아지도 많은데 정말 우리가 키우려는 희귀 강아지도 있다며 시간 날 때 한번 가보라고 얘기해 주셨어요.우선 특수견을 분양받기 전에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제가 원하는 종류의 강아지가 있는지 확인부터 했습니다.정말 인기 있는 포메라니안이나 비숑, 마르티즈 같은 강아지도 종류가 많았고 치와와요크 샤테리아, 멀티푸 같은 강아지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제가 원했던 특별한 강아지들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베드링턴이라는 강아지는 물론 샤페이, 쉬프독, 아프간하운드, 차우차우까지 정말 많은 강아지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남편과 바로 이곳이면 설레서 주말에 시간을 내서 루피파피에 방문했어요.저희는 특수견을 분양받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기 때문에 매장에 가자마자 흔한 강아지들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홈페이지에서 본 정말 특별해 보이는 강아지들만 눈에 들어왔습니다. 정말 인터넷을 통해 본 강아지들이 눈앞에 있으니 너무 신기하고 사랑도 샘솟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래서 침착하게 우선 직원분께 이것저것 물어봤습니다. 특수견 분양을 원해서 여기에 왔기 때문에 강아지들도 천천히 보고 싶다고 정중히 요청했더니 정말 친절하게 강아지들 소개도 해주고 보여주면서 강아지들의 성격이나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정말 잘 알려줬어요.사람들처럼 강아지들도 다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케어해야 하는 방법도 다를 수밖에 없거든요.그런 부분까지도 정말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강아지들도 관리를 잘 받고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배변패드도 하루에 두 번씩 제대로 교체해 주시고 강아지를 돌보는 분들이 매장에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특수견을 분양받아도 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거든요.그래서 바로 루피파피에서 특수견 분양을 했어요.계약서도 꼼꼼히 작성해주시고 결제도 해주시고 어떻게 키우는게 좋은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설명해주셨어요.정말 여기서 특수견을 분양받길 잘했다고 남편과 즐겁게 얘기하면서 강아지를 집에 데려온 것 같아요.그렇게 지루하고 우울했던 감정도 우리 집에 온 강아지 덕분에 다 극복할 수 있었어요.강아지가 주는 행복에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 지금은 강아지와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할 정도로 우리 집에서 가장 강아지를 귀여워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그렇게 지루하고 우울했던 감정도 우리 집에 온 강아지 덕분에 다 극복할 수 있었어요.강아지가 주는 행복에 이렇게 클 줄 몰랐어요. 지금은 강아지와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할 정도로 우리 집에서 가장 강아지를 귀여워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루피퍼피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11루피퍼피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