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인체에 자연스러운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면 특별한 이유 없이도 신체의 여러 부위가 아프기 시작하고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특히 40, 50대가 지나면 어깨 관절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어깨를 움직이는 데 통증이 있어서 팔을 위로 올리거나 엉덩이 뒤로 움직이지 않아 야간통이라는 밤에 통증도 있다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포항 오십견 증상과 치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어깨가 아픈데 오십견이신가요?
어깨가 아파서 한의원에 오셨는데 오십견인지 물어보시는 환자분들이 많아요.처음에 말할 수 있는 것은 어깨를 들어올릴 때 90도 이상 팔이 올라간다면 오십견이 아닙니다.오십견은 ROM(Range of Movement)이라는 운동범위의 제한이 확실히 있으므로 팔이 90도 이상 올라가지 않으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오십견은 50세 전후에 다발하는 경우가 많다는 의학 용어이지만 실제로는 나이에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정식 병명은 유착성 관절염이라고 불리며 동결견이라고도 합니다.오십견의 발생 원인은 특별히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이지만 나이가 들어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나 어깨를 많이 사용할 경우 옆으로 누워 자는 등의 잘못된 습관이나 교통사고 등 외부 충격 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어깨관절 주변 연부조직의 퇴행성 변화 등으로 관절낭이 유착되어 발생합니다.
오십견의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 통증, 운동 범위 감소, 야간 통증이 있습니다.오십견은 견관절 부위 통증을 시작으로 불쾌감이 발생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져 팔의 운동 범위가 확실히 감소하고 팔을 들거나 뒤로 젖히는 자세를 할 수 없게 됩니다.어깨질환의 다른 원인 중 하나인 회전근개 파열도 통증이나 운동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에 오십견과 가장 혼동되는 질환이 회전근개 파열입니다.두 질환을 감별할 수 있는 포인트는 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 모두 팔의 움직임에 제한이 발생하는데 오십견의 경우 다른 사람이 팔을 드는 데 도움이 되더라도 올릴 수 없는 반면 회전근개 파열은 다른 사람이 도와주면 팔을 들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 질환이지만 치료를 받지 않고 내버려두면 회복되는 시간이 2년이 넘을 정도로 오래 걸립니다.오십견 초기에는 통증기라고 해서 어깨 부위의 통증이 나타나고 점점 심해지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는데 초기이기 때문에 어깨 관절 부위의 움직임은 어느 정도 가능한 상황입니다.그 후 동결기에는 어깨 통증이 점차 줄어들지만 어깨가 굳어 어깨 관절부의 운동 범위는 현격히 줄어들어 팔을 들어올리는 데도 불편하고 뒤로 하기도 힘들어집니다.마지막 해빙기에서는 어깨 관절의 운동 부위도 서서히 늘어나는 회복기입니다.위의 3단계를 통해 오십견은 결국 낫는 질환이긴 하지만 회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도 통증이나 불편감은 매우 큰 질환이지만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회복기간이 훨씬 단축될 수 있으므로 치료를 권장합니다.
오십견은 기본 침구치료 외에 단계별 증량에 따른 봉독치료를 병행합니다.초기 통증이 심하고 운동 범위가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을 때 봉독 치료를 받으면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면서 심한 통증도 억제해 줍니다.우리 자향한의원의 봉독치료는 단계별 증량을 통해 1000:1이라는 고농도의 봉독을 사용하기 때문에 증상 정도가 심한 오십견에도 빠른 효과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 매선치료의 경우 어깨관절부 통증은 많이 줄었지만 다른 치료를 받더라도 견관절 운동범위가 회복이 적은 경우 매선치료를 적용하면 견관절 운동범위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포항 오십견 통증이나 불쾌감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봉독이나 매선 치료라는 한방 치료를 병행하면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이상 오십견에 대해 포항자향한의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건강하고 행복한 날 가득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포항오십견 #포항오십견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