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대사관 공인상담사 호주포인트 이안 팀장입니다.
오늘은 호주 워킹홀리데이 항공권을 구입하는데 고려되는 편도, 왕복, 직행, 경유, 성수기, 비수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항공권을 구입하다
호주 워킹 홀리데이 비자 발급까지 완료하고 출국일을 정해서 항공권만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싸게 왕복 항공권을 구입해야 하는지, 혹은 귀국 날짜가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편도 항공권으로 구입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하면 싸게 살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 항공권 요금은 편도 vs 왕복, 경유 vs 직행, 성수기 vs 비수기 출국일보다 얼마나 빠른 시기에 구입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항공권 가격은 제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해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지 알아볼래요?
● 편도 vs 왕복
경제적인 부분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왕복 항공권으로 구입해야겠죠.
단, 왕복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귀가 날짜를 명확하게 결정해야 하며, 항공사에 따라 귀국 날짜를 변경할 수 있는 곳 또는 할 수 없는 곳이 있으므로 항공권을 구입할 때의 규정을 확인하십시오.
호주 워홀의 경우 세컨드 비자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요. 왕복 항공권의 경우 최장 기간이 1 년이므로 왕복 항공권보다 편도로 구입해 나가는 사람도 많이 있지요.
그런데 실제로 세컨드 워킹 홀리데이 비자까지 취득한 경우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즉, 첫 워킹 홀리데이 비자가 끝난 후 한국에 잠시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세컨드 비자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타향에서의 생활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고국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에 대한 생각은 어쩔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덧붙여서, 편도로 출국, 돌아오는 항공권 구입 시 왕복 항공권 구입비보다 1.5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 두어 주십시오.
● 직행 vs 경유
직행편은 비행기를 탄 후 이륙하는 순간부터 멈추지 않고 최종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유란 이륙 후 최종 목적지까지 멈추지 않고 가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목적지에 들러 비행기를 갈아타고 최종 목적지로 이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럼 당연히 직항이 편하기 때문에 직항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경유에 비해 비요인 비싸고, 사람에 따라서는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오히려 불편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직항편이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지요.
참고로 호주 브리즈번, 시드니, 케언스 등으로 갈 경우에만 직항이 가능하며, 다른 도시가 최종 목적지일 경우 부득이하게 경유를 선택해야 합니다.
경유는 어떤 경우에 많이 선택합니까? 직항에 비해 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비용 절감을 위해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다른나라로하루이틀또는며칠동안여행한후호주에들어가기위해선택하는경우도있습니다.
이 경우 한국에서 호주로 갈 때보다는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이렇게 일정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경유를 하면 수하물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유지까지 그리고 경유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같은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수하물을 찾은 후 다시 부칠 필요 없이 자동으로 항공사에서 이동합니다.그러나, 항공사가 다른 경우는 직접 수하물을 수령한 후 새로 우편으로 보내야 하므로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 성수기 vs 비수기
대부분의 항공사의 항공권은 여름 시즌인 7~8월, 겨울 시즌인 12~1월 그리고 명절 전후와 골든 위크 전후로 가격이 비쌉니다.비수기 경우 당연히 성수기보다 가격이 저렴하죠. 그렇기 때문에 성수기보다는 비수기에 출국하는 것을 더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 유익한 것은 출국일보다 최소 2 개월 전에 항공권을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같은 항공사의 항공권이라도 1개월 전과 출국일 일주일 전은 당연히 다르겠지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항공권 구입을 미루고 일주일 전에 구입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자를 발급받으면 다음으로 가야할 것은 항공권 구입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호주워킹홀리데이를준비하면서항공권,비자,어학연수등궁금하신점이있으시면언제든지부담없이연락해주시기바랍니다.호주대사관 공인상담사 호주 포인트이안 팀장님만의 특별한 혜택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