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레인코트와 베이비부츠는 꼭 필요한 아동용품 중 하나다.유치원에서도 밖에서 활동할 예정이니 장화를 준비하라는 공지가 자주 나오고, (우비는 유치원 우비가 따로 있다) 아이와 함께 우산을 쓰는 것보다 유아 우비를 입히는 것이 편하고, 로톤도 더 즐기는 것 같아 나는 비오는 날이면 항상 베이비 우비와 베이비 우비를 입는다. 로톤이 걷기 시작할 때부터 그래왔기 때문에 로톤을 지나온 아기 장화와 아기 비옷이 몇 개 있다. 그래서 오늘은 비오는 날 없어서는 안돼! 베이비 레인부츠랑 우비 소개해보자.
나는 베이비 비옷은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하는 편이지만 베이비부츠는 항상 헌터 키즈 비옷을 고집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음)
유아장화 아동헌터 키즈 레인부츠 주말이면 가까운 바다에서 자주 놀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신발이 젖기도 하고… blog.naver.com
↑ 초반에는 로톤이 취향을 반영해 헌터 키즈 레인부츠 중 이런 괴물(?) 디자인을 주로 데려왔는데 남자친구와 어른들에게는 인기가 있는 반면 예쁜 걸 좋아하는 여자친구들이 가끔 “사장화 못생겼다”고 한다고 해서 ㅋㅋㅋ 그 이후에는 기본 디자인으로 구매하고 있어 ㅋㅋㅋ
지금은 헌터 키즈 레인부츠 브릭레드 컬러와 블랙 컬러 두 가지 색상을 번갈아 신고 있다. 헌터베이비 장화는 면 안감과 친환경 안감 중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는데, 나는 두 제품 모두 재활용 폴리를 사용한 친환경 안감을 골랐다. 관련된 디자인이나 사이즈는 동일하기 때문에 원하는 안감을 선택하면 된다.
로톤은 핑크, 레드 컬러를 좋아해서 “브릭 레드”로 데려왔는데 시크한 스타일의 블랙 컬러가 아쉬워서 며칠 후 블랙 컬러도 데려왔다. 사실 옐로우 컬러도 고려했지만 유치원 활동 사진을 보면 이들 중 90%가 노란색 유아장화를 신고 있었기 때문에 미련 없이 제외했다. 브릭레드는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고무대야 색상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동타운이 된 컬러라 고급스러웠다.+_ + 블랙보다 사이즈가 한 치수 커서 아직 몇 번 안 신었어. www
헌터 키즈 레인부츠는 사이즈가 크게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구입 당시 로튼이 다리가 크게 늘어나 실측 17.5cm 정도면 180사이즈면 될 것 같아 브릭레드 180사이즈로 구입했는데 계단을 오르내릴 때 벗겨짐이 잦았고 이어 구입한 블랙은 170으로 했다.
실측 17.5cm170사이즈 깔창 위에 올렸을때 이 정도니 참고해주세요^^ ㅎㅎ이번에 데려온 베이비 우비는 널디코킨더 베이비 우비 베이지다. 사이즈가 M(3~5세)/L(5~7세)/XL(7~9세) 3가지가 있으나 M사이즈가 작아져 L사이즈로 재구매하였다. 팔 부분이 조금 긴 것 같아 접었지만 접지 않아도 어떻게든 입힐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유아우비는 특히 어른들 눈에 예쁜지 보는 사람마다 “우비가 너무 예쁘다” “비싸보인다” “너무 귀엽다” 같은 반응을 보여줘 괜히 절약하게 되는 것 같다. 가격도 2만원대로 비싸지도 않아!후드 부분이 넉넉해서 모자로 썼을 때 비를 충분히 덮어주는 것 같다. 그렇다고 시야를 가리지 않고 ^^나도 베이비 우비, 베이비 우비 구입 시 후드가 우산 역할을 어느 정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보곤 한다. (후드는 탈부착가능) 해외직구사이트에 예쁜 유아우비가 넘쳐나지만 국내에서 디자인하고 제작한 유아우비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널디코킨더 유아우비가 가장 예뻐보인다 :D비오는 날 로톤과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헌터 키즈 레인부츠와 널디코킨더 유어 우비! 앞으로도 로톤 잘 부탁해.https://www.youtube.com/shorts/7pqom5FLf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