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노트와 노트 셸프의 조합이라면 필기는 마쳤다.노트 셸프는 PDF를 읽거나 문장에 맞춰 다양한 속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 여러 가지 꾸미기도 내심 기대하면서다. 안드로이드 필기 앱 중에서는 렉처 노트가 유명하다. 그런데 왜 그럴까 만족스러운 사용 환경을 위해 세밀한 설정이 필요하다. 원하는 대로 설정해 두면 편리하다고 하지만 왠지 끌리지 않아 구입하지 않았다. (취향존중)
노트 선반은 노트를 만들어 속지를 선택하고 세 펜 중 하나를 골라 글을 쓰면 된다. (이게 전부다 전반적으로 노트의 기능도 예쁘고 글씨체나 반응 속도도 좋다. 개발자들이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꾸준히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인기 유료 앱 1위다.(펜을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한 줄기 빛이…) 앱을 실행하면 우측 상단에 새로 추가(더하기), 검색(돋보기), 정렬(AZ), 설정이 있다.
“새로 추가”를 누르면 빠른 생성, 새 노트북, 문서 가져오기, 가져오기 포토, 문서 스캔 등이 있다.
기본 필기노트는 빠른 생성을 만들면 제목 없는 노트북이 만들어진다. 노트를 누르고 있으면 이름도 바꿀 수 있어.
기본 템플릿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옵션으로 페이지 템플릿 변경을 통해 다양한 속지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본 템플릿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옵션으로 페이지 템플릿 변경을 통해 다양한 속지를 사용할 수 있다.
플래너나 다이어리 등 각종 서식(PDF) 파일을 가져오려면 ‘문서 가져오기’를 선택한다. 문서가 있는 장소를 찾아 가져올 파일을 선택하면 된다.파일 크기에 따라 잠시 기다리면 자동으로 문서가 열린다PDF로 만들어진 각종 서식을 읽어들여 사용할 수 있다. 하이퍼링크를 통해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탭에 맞는 양식이 많지 않아 아이패드용 굿노트 PDF 파일을 구해 쓰는 경우가 많다.다이어리 양식을 만드는 것이 의외로 재미있어서 조금씩 만들어 보고 있다.노트 선반의 주요 기능은 상단 중앙에 펜 형광펜 지우개 본문 덫 전망.6개의 아이콘으로 이루어져 있다.첫째, 펜의 종류는 3가지가 있으며 굵기와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즐겨찾기는 자주 쓰는 필기체(굵기, 색깔)를 선택한 뒤 굵기 앞에 하트를 누르면 추가된다.자주 사용하는 펜을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으면 즐겨찾기를 선택하거나 화면 상단에 툴바를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다.둘째, 형광펜의 종류는 두 가지다. 양쪽 끝이 둥근 모양과 각진 모양으로 펜과 마찬가지로 즐겨찾기를 통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둘째, 형광펜의 종류는 두 가지다. 양쪽 끝이 둥근 모양과 각진 모양으로 펜과 마찬가지로 즐겨찾기를 통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셋째, 지우개는 크기, 페이지 지우기를 선택하여 글을 지울 수 있다.S펜의 경우 옆 버튼을 눌러 지우고 싶은 부분으로 가져가서 펜을 떼면 사라진다.넷째, 본문은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 키보드를 사용하거나 필기를 통해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다.다섯째, 덫은 옮기고 싶은 글을 펜으로 동그랗게 선택한 후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여섯째, 전망은 펜으로 쓰는 것을 방지한다. 펜으로 글을 쓸 수 없도록 해 페이지 이동 및 선택이 가능하다.상단 우측에는 도형, 공유, 페이지, 노트북 옵션이 있다.먼저 도형은 화면에 도형을 그리면 올바르게 변환해준다.둘째, 공유는 현재 페이지, 모든 페이지, 페이지 선택에서 페이지를 외부로 보낼 수 있다.셋째, 페이지는 필요한 페이지를 찾아 이동하거나 즐겨찾기를 할 수 있다.넷째, 노트북 옵션에서는 템플릿 변경, 스타일러스 사용 여부, 하이퍼링크 비활성화 여부 등을 선택할 수 있다.좌측 ‘새로 추가(+)’는 페이지, 템플릿에서 새로운 페이지 작성, 사진 앱의 새 페이지, 사진, 카메라, 클립 아트, 오디오 등의 설정이 가능하다. 새로 추가 옆에 위치한 ‘실행 취소’는 이전으로 되돌리고 싶을 때 사용한다.사진을 읽어들여 사이즈 조절, 편집, 잠금이 가능하다.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기능이라 그런지 태블릿 사양이 낮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만족스러운 건 없다.’ ‘새로 추가’에서 오디오를 선택하면 페이지에 아이콘이 생성된다. 오디오 아이콘을 누르면 녹음, 일시정지, 재생, 삭제가 가능하다. 오디오 아이콘은 원하는 장소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라이팅에 맞춰 오디오 타임라인이 진행되는 기능은 없다. 페이지에서 녹음되는 것에 만족할 정도이다.)노트 선반은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사진 편집이나 이동 시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문제. 100페이지가 넘으면 끊기거나 하는 문제. 세부적인 설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며칠 전 업데이트 전까지 노트 선반 내에서 필기체가 상단과 하단이 동일하지 않아 깨지는 현상이 있었지만 현재는 해결됐다. (당시 외부에 파일을 냈을 때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 걸 보고 앱 내에 문제였던 것 같다.) 노트 셸프는 미완성 필기 앱이지만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 개발자가 언제까지 업데이트 해줄지는 모르지만 현재까지는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필기를 하고 싶을 때는 노트 선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