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어디까지? [TECH 스토리] 스스로 움직이는

안녕하세요 앞서간 부모님의 생각 신큐브 뉴스레터입니다

영화에서 한 번 정도 사람이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이동하는 차를 본 적이 있습니까?

이렇게 운전자가 차를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움직이는 차를 자율주행차라고 합니다.

운전자의 개입 없이 움직이는 자율주행차를 곧 현실로 볼 날이 멀지 않았는데.많은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이 보편화되면 운전자 부담을 줄이고 차 안에서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차량 흐름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교통사고 감소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자율주행의 핵심원리는 인지-판단-제어입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인지-판단-제어 단계를 반복하며 소프트웨어의 명령에 따라 주행합니다.

1960년대에 벤츠를 중심으로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연구 초기에는 자동차가 도로에서 차선을 인식하고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수준이었지만

1990년대 이후 IT기술분야가 발전함에 따라 장애물이나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주변사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센서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핵심 심기술 자율주행 플랫폼을 위한 IT공룡기업의 자율주행자동차가 미래에 펼쳐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율주행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자동차 회사뿐 아니라 구글,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글로벌 기업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업체는 구글인데요.

구글은 오래전부터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에 집중 투자하였고, 그 결과 현재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웨이모를 개발하였습니다.

구글웨이모 파시피카 자율주행차 애플 또한 프로젝트 타이탄을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제너럴 모터스(GM)와 협업하여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국내 최고의 IT기업 네이버와 글로벌 기업 현대차가 손잡고 자율주행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자동운전 기술의 현재와 미래 자동화 기술 단계에서는 시스템이 운전에 어떻게 얼마나 관여하는지, 그리고 운전자가 차를 어떻게 제어하느냐에 따라 비자동화에서 완전 자동화의 6단계로 나뉩니다.

이는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aonal)에서 분류한 단계로 현재 국제기준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Level제어 주체자율주행기능 Lv.0 완전수동인간자율주행기능없음 Lv.1특정기능자동인간+시스템조향또는가감속중하나만 지원하고 운전자개입필요 Lv.2조합기능자동인간+시스템전방센서를 사용하여 차량이 스스로속도를 조절하여 휠을 돌릴수 있는 단계 Lv.3.

한 단계 도약이지만, 자동차 제어와 주행의 책임이 인간에서 시스템으로 전환된다는 점은 매우 큰 변화예요.

현재는 4단계 상용화 2025년을 목표로 폴크스바겐, 현대자동차 등 다수의 기업이 구간별 속도, 방향, 신호, 교통흐름, 안전성까지 자동으로 실시간 파악하여 운전자의 신경 쓰지 않고도 충분히 주행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현재의 기술 속도라면 5년 안에 어떤 조작도 없는 완전 자율주행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자율주행자동차 시대, 인류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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