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에 미친 to Rl들… 울산 간다(3) 왜 거기까지 가?경기가 거기서 열리니까. – 치쿠미세
안녕하세요 직미세 디자이너 디디입니다
어느새 결승 아프리카 프릭스와 샌드박스의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눈을 뜨자마자 결승까지 온 게 어디냐의 자아와 이왕 이렇게 된 거 우승해 다오의 자아가 혈투를 벌였다.
날씨가 좋아서 감성샷 없는 사진 찍고 보정까지 하고 편지 쓰면서 하루를 시작
2019 LoL KeSPA Cup ULSAN – 울산 KBS홀 (3일째)
결승일이라 그런지 김민아 아나운서가 와서 영상을 찍고 갔어요.(인터뷰해줄 팬분을 찾고 있었다)
영상 속의 텐션 그대로! 굉장히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중이라 경기를 보러 들어가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졌어요.( ^ = ^ ) S2
제가 응원하는 팀이 결승에 갔는데 화보고 아무것도 모르잖아요그냥 앉아서 경기를 하면서 응원하다 보니 영혼까지 담겨버렸어요.
(사진을 찍지 않은 것에 대한 변명을 길게 하는 방법)
선창 쪽에 대해서 목을 찢고 불러드리고~!
결승 시작! 그리고 아프리카 프릭스의 2019 케스파컵 울산 우승, 뭔가 진행이 촉박한데 아무튼 우승!
아프리카 프릭스 우승 축하합니다!!!~ 미래의 직미새로부터~
역시 사진은 없지만 이날 저녁도 맛있게 먹고 귀가. 푹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 서울로 올라갔거든요.
- 첫 울산행 총평 * 1) 울산. 별건 아니지만 온갖 것이 다 있는 깨끗한 도시.2) 신라스테이 좋아 3) 울산 kbs홀이 조금 아쉬워 4) 건강에 결점이 있는 사람 (like 나)은 비행기 추천
지금 울산 여행이 그리워요.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취미생활이 없어져서 더 그런 것 같아요.이 세계에서는 직미조였던 내가, 이승에서는 집을 관람한다?!
빨리 사태가 종식되어 새로운 직관 후기에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다들 건강 잘 챙기세요여름에는 꼭 롤파크에서 만나요.
결승이라는 큰 무대였던 만큼 빼놓지 않고 카메라를 들고 가신 어머니
다시 한번 우승 축하드립니다 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