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다양한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사무실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척추나 뼈, 근육 등에 무리가 가서 엉덩이뼈 통증뿐만 아니라 관련 질병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근골격 질환은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을 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장시간 운동할 때도 찾아옵니다.
오늘은 이런 근골격 질환 중에서도 엉덩이 위, 허리 양쪽 부위에 있는 ‘엉덩이’ 부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엉덩이뼈’는 우리 몸의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허벅지 관절 안에 있는데 엉덩이 바로 위에 있기 때문에 앉거나 움직이는 동작의 대부분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신체 부위입니다.
특히 엉덩이뼈에는 엉덩이뼈 볼이라는 구멍이 있는데 여기는 척수에서 나오는 천골신경이 지나가는 곳이기 때문에 협착증이 동반될 경우에는 엉덩이뼈 통증과 함께 방사통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엉덩이뼈 통증은 일반적으로 척추 불안정성이 생겨 나타나는 통증으로 해당 부위의 직접적인 부상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 속에서 척추는 뼈 사이에 디스크가 존재하는데, 이는 외부적으로 충격을 흡수하는 일종의 완충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잘못된 자세나 부상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아래쪽보다 위쪽이 앞쪽으로 밀려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허벅지 관절 자체나 허리에 문제가 있으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통증으로는 꼬리뼈나 골반, 골반 주변의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고 다음에는 앉아서 일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다리가 저려 오래 걷는 것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 엉덩이 통증은 초기에 증상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 때문에 잠시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증대되는 경우가 많고, 이를 방치하면 하체마비나 보행장애를 넘어 배뇨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갈비뼈 통증이 발생했을 경우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하지만 자신의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을 개선하거나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사람이라면 중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척추에 좋지 않은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나 양반다리 등은 피하고 과도한 운동은 증상이 완화될 때까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허리와 그 주변 근육, 평족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높이는 요가나 스트레칭으로 통증을 예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