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팁] 책을 고화질로 깔끔하게 스캔하는 꿀팁 대방출! (vflat/고화질스캔/아이패드/pdf/책스캔/북스캔/스캔앱추천/빠른스캔/초고속스캔)

[서론] 안녕하세요! 뿡빵입니다.나는 너무 두꺼운 책을 여러 권 잘 읽어야 하는 상황이라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닐 수 없어 스캔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그래서 여러 가지 방식을 생각해 보다가 드디어 (제 기준) 완벽한 스캔 방식을 찾아서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왔습니다.

우선 저는 책을 PDF 방식으로 변환해서 iPad나 휴대폰, 태블릿에 넣고 수시로 열람하고 주석을 다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그래서 빠르게 스캔이 가능하고 최대한 고화질로 깔끔하게 스캔하는 방법을 꽤 오랫동안 연구해 왔습니다.일단 저는 비싼 스캐너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핸드폰 스캔 앱으로만 스캔하는 방식을 알려드릴게요.전문적인 검사 결과가 필요하신 분은 다른 블로그를 검색해 주세요!

  • 본 스캔 후 무단 공유는 저작권에 저촉될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본인 소장용으로만 사용하십시오.
  • [준비물] 1. 휴대폰(저는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고 OIS가 없는 휴대폰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OIS가 장착된 고화소 플래그십 휴대폰 사용자는 축하드립니다. 작업이 매우 간단해집니다.2. vflat 앱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 이하 안드로이드폰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설치 3. 독서대 (필수 아님) 4. 보조 조명 (거치대 같은 것 – 필수 아님) 5. 튼튼한 손과 손목과 여유로운 시간
  • 다양한 스캔 앱 중 vflat 앱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전에 한 번 리뷰한 적이 있으므로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s://blog.naver.com/n10004/222206627151 안녕하세요 뿡뿡이 입니다. 오늘은 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는 어플을 하나 추천할까 합니다.blog.naver.com 요약 : 구부러진 책 모양을 곧게 펴고 손가락도 지워준다!!!! 최고!! [vflat 기본 기능으로 찍었을 때 결과]
  • 먼저 저는 샤오미의 POCOF1이라는 휴대폰으로 스캔작업을 하고 있으며 OIS가 없고 센서크기도 작고 좋은 카메라품질도 아닌데다 손떨림도 기본 장착하여 스캔품질이 좋지 않습니다.빠르게 수백 장의 책을 스캔하면 거의 이렇게 스캔됩니다.

보시다시피 혁신적인 스캔 앱인 것은 분명하지만 스캔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플래그십 핸드폰 카메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용량도 크고 결과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확대하면 더 별로에요.

하지만 이 앱을 이용하여 아주 깨끗하고 좋은 화질로 스캔할 수 있는 방법을 가져왔으니 지금부터 아래의 방법을 참고하시어 스캔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깨끗하고 선명하게 스캔하는 방법] 1. 스캔할 책을 독서대나 바닥에 놓습니다.(독서대를 설치할 경우 각도는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다양한 연구결과 빛이 책에 골고루 비치는 것이 좋고, 각도를 높여 책 윗부분에 빛이 강하게 비치면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2. 휴대폰 갤러리 앱에 스캔 전용 폴더를 하나 만들어 줍니다.(나중에 일괄처리할 때 편합니다)

3. 핸드폰의 기본 카메라 앱을 켭니다(프로모드는 이용합니다). 프로모드는 카메라 기종에 따라 이름은 다양하지만 반드시 ‘초점’과 ‘노출’을 잠글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합니다.나는 구글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갤럭시 기종과 호환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추천은 하지 않고 궁금하신 분은 아래 댓글을 보내주시면 개별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4. [포인트] 초점을 책에 선명하게 대고 (수동으로 맞춰 잠그세요) 노출값을 매우 낮추고 매우 어둡게 찍어주시면 됩니다.

이 정도로 어둡고 밝기를 낮춰야 합니다.

(참고 1: 노출은 통상 EV값으로 표현되므로 -2 ~ -3 정도까지 낮추고 초점은 통상 AF나 AE로 표시됩니다. 초점을 잠그거나 수동 초점(MF) 기능을 이용하여 초점 거리를 두십시오.!)

(참고 2: 노출을 낮추는 이유는 사진이 밝을수록 뒷처리를 위해 밝은 부분의 글씨가 많이 날아가기 때문입니다.이렇게 노출치를 전체적으로 많이 낮추면 전체적으로 글씨가 날리지 않고 선명하게 찍힙니다.)

5. 초점거리를 잠갔으니 책장을 넘기면서 하루에 하나씩 찍어주세요.(팁 1: 초점 거리와 노출값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0.1초에 1페이지씩 찍는다고 생각하고 무지성으로 미친 듯이 빨리 찍어주세요.중간에 초점이나 노출치가 풀리면 다시 찍어주세요.숙련된 조수의 본보기를 봐주세요.)

숙련된 조교의 시범(요령 2) : 반드시 스캔하고 싶은 책의 모서리가 모두 화면에 들어가야 합니다. 나중에 AI가 자동으로 꺼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팁 3:스마트폰 성능에 따라 다운될 수 있으므로 약 70~100페이지씩 잘라서 작업을 해줍니다.)

6. 찍은 사진을 vflat에서 불러와서 후처리 작업을 진행합니다.

vflat 앱에 들어가서 라이브러리 – 새로운 폴더 생성 – 가져오기 – 이미지 – 스캔한 사진 파일 로드 (여러 선택으로 여러 장 가져오기 가능) – 적용 효과에서 세 가지 모두 체크

이렇게 해주시면 다량의 파일을 일괄 처리할 수 있습니다.책 사진을 저장할 폴더를 따로 지정해주시면 사진 여러개 선택 시 폴더별로 일괄 선택할 수 있으니 미리 폴더를 만들어 저장해주세요!

7. AI가 일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다

8. 가장자리

[결과 감상]

왼쪽: 기본 기능으로 스캔/오른쪽: 풍팡 방식으로 스캔

왼쪽 : 기본방식으로 스캔(확대) / 오른쪽 : 뿡뿡 방식으로 스캔(확대)

정말 예쁘고 선명하게 스캔하셨죠?뭔가 과장되게 작업 절차를 썼지만 실제로는 조금 더 익숙해지면 1000페이지 가까운 책도 1~2시간 안에 스캔이 가능합니다.어깨가 조금 아프지만 조금 시간을 들여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이게 더 이득인 것 같아요!

[기타 고려사항] 1. 간혹 손가락 지우개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정확한 원인은 저도 잘 모르겠지만 화이트 밸런스를 잘 맞추면 비교적 손가락이 거의 정확하게 사라집니다.화이트밸런스(WB)를 자동 또는 최대한 흰색이 잘 구현되도록 조정해주세요!

2. 책이 휘어진 것은 거의 완벽하게 인식하고 잘 잘라줍니다.활짝 열어서 스캔 안하셔도 돼요.숨는 문자뿐만 아니라 모든 모서리가 카메라 화면에 들어갈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촬영해 주세요.

3. 이렇게 완성된 스캔본은 pdf로 내보낸 후에 OCR 작업을 할 수도 있고(아직 하루 100장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필기 앱으로 내보내고 필기하면서 공부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저는 이 방법으로 30권 가까운 책을 이틀에 걸쳐 전부 스캔하며 아주 가벼운 어깨를 보내고 있습니다.고생하면서 시행착오도 많이 겪으면서 알게 된 방법이라 블로그에서 공유하기가 좀 아깝지만..ㅋㅋㅋ 저처럼 힘든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꿀팁을 방출합니다.보시고 도움이 되시면 댓글도 좋아요.하나씩 눌러주세요.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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