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설민석은 “제우스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판도라’를 프로메테우스 동생 에피메테우스에게 선물하는데 에피메테우스는 “제우스가 준 선물을 절대 받지 말라”는 형의 요청에도 ‘판도라’를 보자마자 (선물로) 받는다”고 말한다.
이날 알베르토는 “현재 내가 송파구에 살고 있는데 송파구에서는 ‘그로신’이 이야기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다”며 “로마 신화에 소문난 여신이 있다. 파마’라고 말하지만, 오늘 ‘파마’역을 맡아 ‘그로신’에 대해 구두쇠를 확실히 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첫 회에서 신들의 전쟁인 ‘티타노마키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스토리텔링한 설민석은 이후 ‘신들의 왕’ 제우스와 ‘일등 공신’이자 책사인 프로메테우스가 어떻게 나뉘어 싸우게 될지 ‘매운 맛’ 버전으로 들려준다고 한다.
(출처 : MBN)
설민석은 제우스의 인간 멸종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인류 최초의 여성 판도라 탄생을 언급하고 “인간을 창조한 프로메테우스로부터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기 위해 제우스가 고심한 방법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설민석의 질문에 한가인은 “알 것 같은데 설마 여자?”라고 대답한다.
잠시 후 설민석은 판도라로 인해 인류가 멸종 위기에 처한 과정을 풀고, 이후 한가인, 김홍, 한젬마, 알베르토 몬디는 우리가 알고 있는 ‘판도라의 상자’에 대한 여러 견해를 내놓으며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MBN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그로신’) 2회에서는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스페셜 게스트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한다.
설민석은 이날 주제인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이에 설민석은 “제우스가 여자를 만들게 한 뒤 ‘판도라’라고 명한다. 이후 신들이 축복을 내렸는데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아름다움을 선물했다고 설명.
제우스와 프로메테우스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토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