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 1. 성배를 찾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는 결말이지만 결국 브리튼을 제외하면 비극적인 과거와 사랑하는 아내도 신뢰했던 기사까지 정말 많은 것을 잃은 점이 아쉽다.
2. 원작에 멜레아건이라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말린이 시켜 엑스칼리버를 골라 왕이 됐다는 내용만 보였지만 크게 비중 있는 인물이 아닌지 검색해봐도 뮤지컬 이야기밖에 없었다.(아는 사람이 있으면 댓글ㄱㅅ)
3. 뮤지컬은 정말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았던 장면도 꽤 있었다. 대표적으로 아서왕과 멜레아강의 액션 장면인데 스쳐지나갔다고 보기에도 거리가 몇십cm나 멀어 보였는데 칼기술이라도 맞았는지. 알면서도 저걸 맞고 왜 쓰러졌는지 조금 의문이 들었다.
4. 1부와 2부의 퀄리티가 너무 반전될 정도로 1부는 조명을 과도하게 사용한 느낌이 커 아쉬웠다. 2부를 더 재미있게 하려고 전에 함정을 만들었냐고.
5. 운명이 시키는 대로 따라간 아서가 모건을 용서하는 점은 조금 아쉬웠다. 악역이 갑자기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결말은 너무 급커브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