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유효기간, 항생제 내성, 항생제 복용법 [건강] 아기 감기, 항생제 필요?

아기가 두 달 동안 감기가 계속 와서 고민 중인데 주위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아서 빨리 나으라는 입장과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으로 나뉘어서 전문가들의 영상을 살펴보았습니다.항생제에 대해 찾아본 유튜브 영상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결론부터,

항생제는 뭐냐 항생제는 미세균을 죽이는 약이다 항균제이다. 우리가 지금은 가볍게 여기는 단순한 염증과 질병으로도 사망률이 높았지만 항생제가 발명되면서 세균과의 전쟁에서 절대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항생제는 세균이 감염됐을 때, 세균 감염이 의심됐을 때, 세균 감염 위험이 높을 때 사용된다.

감기에 항생제를 먹여야 할지 안 먹일 거야.바이러스에 의한 질병, 즉 세균에 의한 염증이 아닌 경우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다.사용해도 효용이 없다.

바이러스와 세균은 완전히 다른 미생물이다. 감기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세균을 죽이는 항생제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감기는 항바이러스제를 쓴다. 항생제를 먹인다고 해서 감기가 빨리 낫는 것은 아니다.오히려 정상세균을 죽여 더 좋지 않을 수 있다.

흔히 노란 콧물을 세균성 감염으로 보고 항생제가 필요하다고 한다.노란 콧물은 우리 몸의 면역계와 바이러스가 다투어 나오는 백혈구의 시체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노란 콧물이 반드시 세균성은 아니라는 뜻이다.

간혹 부비강염으로 의심되거나 열이 높고 아기가 아플 경우 세균성 감염으로 간주해 항생제를 처방하는 경우도 있다.

감기에 항생제를 처방하는 경우도 있는데.의사가 항생제를 쓴다면 감기가 아니라고 판단하거나 합병증을 의심하는 경우다.즉 감기에 항생제를 처방한 것이 아니라 다른 증세부터 처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감기와 증세가 비슷한 인두염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지만 세균성 인두염도 종종 있다.이 세균성 인두염을 놓치면 앞으로 심장 신장에 문제를 줄 수 있다.감기 치료 도중 다른 합병증 축농증 중이염에는 의사가 항생제를 쓴다.

중이염은 코감기가 오래되면 고막 안쪽에 체액이 쌓여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중이염에는 항생제를 쓰지만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중이염은 23일 정도면 자연 치유율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감기는 신체를 세균감염에 취약한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편도염, 중이염, 폐렴, 요로감염, 세기관지염으로 발전해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

●항생물질은 위험한 약?항생제는 대체로 안전하고 강한 약은 아니다. 또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된 약을 아기에게 처방한다.성장이나 면역력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다만 부작용이나 알레르기가 생길 가능성은 있다. 그래서 남용해서는 안 된다.이런 경우 의사가 다른 항생제로 바꿔서 처방할 수도 있다.아기가 부작용을 일으킨 항생제는 기억했다가 의사가 처방할 때 이 항생제는 쓰지 않도록 가르쳐 주는 것이 좋다.

아기가 너무 젊으면 항생제 안 쓰는 게 좋지 않을까?아기는 어릴수록 면역계가 약하기 때문에 어릴수록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다.오히려 증세가 악화되는 상황이나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항생제는 반드시 식후에 먹여야 하지만 항생제는 위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가능한 한 식후에 먹이는 것이 좋다.그러나 아이가 아파서 밥을 굶거나 굶을 경우 식후보다는 처방받은 시간 기준을 지키는 것이 좋다.

항생제는 체내에 녹아 있는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므로 시간 기준에 따라 먹이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처방되는 항생제는 소화기에 부담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항생제는 유효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항생제는 처방받은 사람이 처방받은 기간 내에 먹어야 한다.첫째, 처방받은 항생제를 둘째에게 먹이거나 기간이 지난 항생제를 또 사용해서는 안 된다.기간이 지나면 반드시 폐기한다.또한 냉장보관이 필요하다.

항생제에는 강한 항생제가 있고, 약한 항생제가 있는가 없는가.항생제에는 일반적으로 많은 세균에 대처하는 항생제가 있고, 일부 세균에 대처하는 항생제가 있다.처음에는 일반적인 세균에 대응할 수 있는 항생제를 쓰다가 어떤 증상에 접근하는 양상을 보이면 그 세균에 적합한 항생제를 쓰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의사들이 편의상 전보다 강한 항생제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로는 지금 증상에 적합한 항생제를 처방해 주는 것이다.

항생제를 복용하면 내성이 생길까?항생제를 쓴다고 해서 당장 내성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너무 많이 쓰거나 환자 스스로 항생제를 끊으면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다.

항생제는 더 이상 먹지 않는 타이밍이 중요하다.의사가 처방한 경우에는 의사가 처방한 만큼의 기간을 사용한다.병이 완전히 나을 때까지 사용해야 한다.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중단하면 재발할 수도 있고 항생제를 너무 짧게 쓰면 오히려 내성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항생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확히 복용해야 한다.병원에 여기저기 다닐 때는 아이가 어떤 항생제를 복용했는지 파악할 수 없으므로 한 병원에 다니며 항생제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출처 유튜브 하정훈의 삐뽀삐뽀 119 소아과 ▶ 항생제 사용 (1) 이 정도는 알아둡시다 유튜브 하정훈의 삐뽀삐뽀 119 소아과 ▶ 감기와 항생제 사용 유튜브 하정훈의 삐뽀삐뽀 119 소아과 ▶ 감기에 항생제 사용 조금 더 낫게 된다?유튜브 육아 한방 ▶ 항생제 내성 / 복용 시간 / 재사용 / 유효 기간 / 현명하게 항생제를 복용하는 법 유튜브 약 먹는 시간 ▶ 노란 콧물이 나오면 항생제? 사실 이럴 때 항생제를 처방해요.유튜브 약 먹는 시간▶항생제 먹일 때 드는 사소한 의문들, 아이에게 약 먹이기 전에 꼭 보세요.유튜브 독튜브 현명한 의사생활 ▶ 항생제 내성이 생기지 않는 노하우 유튜브 함소아 ▶ 감기와 중이염에 시달리는 우리 아이에게 항생제를 줘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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