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3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서포터즈 요나입니다!
오늘은 자율주행이 무엇인지, 관련 기술력은 어느 정도까지 와있는지, 실제 도입을 위해서는 어떤 인프라가 필요한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자율주행의 의미

실질적인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를 앞두고 자율주행 시장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올해 6월 열린 서울스마트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한 국내기업 현대자동차는 2020년에는 레벨4의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럼 자동운전은 무슨 뜻이죠?운전자가 직접 운전하지 않고 차량이 스스로 도로를 달리는 기술을 말합니다!
자율주행은 ICT 기술을 자동차에 탑재하고 운전자의 작동명령 없이 차량을 제어하는 기술로, 제4차 산업혁명 기술과 제조업인 자동차 산업이 융합된 “첨단기술의 집약체”라고도 합니다.
2. 자율주행의 기술단계

앞서 소개한 현대차의 말을 빌리자면 2024년에는 ‘레벨 4’ 레벨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그렇다면 ‘레벨 4’는 어떤 수준의 기술인지 궁금하네요.자율주행 기술 단계가 어떻게 구분되어 있는지 볼까요?
미국자동차학회(SAE)에 따르면 자율주행 기술은 6단계로 구분돼 있습니다.0단계는 사람이 직접 운전하는 수동운전, 1~2단계는 고속도로 등 특정 환경에서 시스템이 운전자의 운행을 돕는 단계입니다.자동차 스스로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운전하는 3단계부터는 조건부 자율주행, 운전자 개입이 필요없는 4~5단계는 궁극적인 자율주행으로 간주합니다.
“현재 가장 높은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2.5~3단계 수준입니다”
3. 자율주행 관련 최근 이슈

미래 고속도로는 첨단 스마트 도로 기술을 도입하여 교통사고와 정체 없는 도로로 거듭나야 합니다.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는 미래 고속도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2025년까지 전국에 스마트 고속도로를 구현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한국도로공사의 핵심과제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확대 구축, 친환경 충전소 확충, 교통 빅데이터 거래 활성화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C-ITS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등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아 교통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로 자율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 장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 일부(85km) 구간에 C-ITS 실증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올해는 경부선 전 구간(388km)과 수도권 일부 노선(347km)을 대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2025년까지 고속도로의 전구간(4075 km)에 C-ITS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4. 자율주행전용고속도로/전용차로 도입이 필요한 이유

고속도로가 자율주행의 주요 무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복잡한 시내에서 완전한 자율주행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적 완성도가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자율주행을 통해 직접적,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분야는 고속도로 화물운송산업일 것입니다.
고속도로 자율주행은 도심 자율주행에 비해 난이도가 현저히 낮아 멀리는 무인운전자가 보조원 역할만 하는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5단계 기술의 경우 아직 충분한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아 비자주차 운전자의 의도를 완전히 파악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공간적으로 분리해 접근하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자율주행자동차를 제한된 범위에서만 운행하는 방식, 즉 자율주행전용차로 또는 전용도로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5. 국내·외 자율주행 전용고속도로 현황

미국 미시간 주는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디트로이트와 앤아버 사이에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전용도로인 ‘카브뉴(Cavnue)’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카브뉴에는 Wi-Fi 등의 통신 인프라, LIDAR 센서 및 카메라를 비롯한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 장비와 시설 등을 설치합니다.
중국은 2022년 자율주행 전용도로가 있는 고속도로를 개통해 같은 해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전망입니다.우선 목표는 화물차 편대를 위한 자율주행 전용도로 건설이며, 향후 모든 노선을 자율주행도로로 만드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라고 합니다.

한국 정부는 2025년까지 전국의 고속도로와 시도별 주요 거점에 자율주행셔틀과 택시, 화물차 주행 등의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6월 향후 5년간 자율주행자동차 확대와 자율주행기반 교통물류체계 발전을 위한 ‘제1차 자율주행교통물류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전국 고속도로에 자율주행 화물차 군집 주행 운행 시스템을 추가해 점진적인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시도별 주요 거점에는 자율주행 셔틀, 택시 등 여객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자율주행규제 자유특구를 통해 자율주행의 핵심 기능을 개발하고, 청소 및 쓰레기 수집과 같은 공공서비스 실증사업을 수행합니다.
지금까지 자율주행의 의미와 자율주행을 실질적으로 도입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로 손꼽힌 자율주행전용고속도로 및 전용차로에 대한 문제 및 현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건설교통물류기술에 관한 좀 더 쉽고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