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신고 있던 혹은 신고 있는 테니스화를 정리해 본다.
아식스 코트 ff윔블던- 올 코트(265)아식스 공식 홈페이지에 올리고 바로 몇시간도 되지 않아 품절된 상품. 세계 3대 테니스 선수 중 한 명인 조코 비치가 신고 모델로 이 모델을 신고 올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했다.하얀 테니스 슈즈가 없어서 입고 통지를 걸어 놓고 고지서를 받자마자 바로 구입했다. 백계나 하드 코트나 인조 잔디 코트에서 신으면 어울릴 것 같다. 클레이는 하얀 구두를 가급적 입지 않는 것이 좋아?!가격이 좀 높은 테니스화이지만, 아식스로 매달 발간되는 쿠폰+기존에 모아 둔 포인트까지 종합하면 할인율이 좋아, 구입하려면 큰 부담이 없는 가격이다.사람들이 왜 테니스화 하면 아식스로, 아식스를 왜 그렇게 극찬했는지 입어 보면 나타났다. 일단 일체형이어서 다리를 밀착시키는 것이 매우 편안하고 발 뒤꿈치 부분의 젤의 덕분에 충격 방지에도 효과적이었다. 동분서주하며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나로서는 다리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는 신발이 정말 최적으로 다가왔다.아식스의 달 모델의 효소 해상도도 평판이 좋은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디자인이라서….언제 신어 볼지 잘 모르겠다.
2. 아식스 코트 ff롤랑이 로스- 올 코트(260)번과 같은 모델로 색상만 다르다. 올해 5월에 열린 프랑스 오픈 롤랑이 로스 엔젤레스에 맞추어 출시된 신발이지만, 롤랑이 로스 하면 클레이가 우선적으로 떠올리지만, 레슨만 클레이에서 받으면 실질적으로 클레이 코트에서 게임할 기회가 하드 및 인공 잔디에 비하여 현저히 적어 무난하게 넘기코트용으로 구입했다.테니스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올 코트와 클레이의 차이를 뚜렷이 느끼지 않고… 그렇긴. 이것도 역시 포인트를 모아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살 수 있다.개인적으로 운동할 때 색 맞추기를 너무 중요시하지만 밝은 계통의 옷이 많이 나에게 이 열정적인 레드의 구두는 포인트의 최후를 장식했다.그러나 이 구두는 최근 중고 거래에서 판매됐다. 아식스가 보통 정규 사이즈거나 느긋하게 나오면 들리는 260로 구매했는데(참고로 사이즈는 260과 265사이 정도..)일체형이어서 좀처럼 늘지 않는 듯 억압감이 길어지고 발의 피로가 누적하는 듯했다.그리고 빨간 구두의 특성상 색 맞추기 좋은 옷이 밝은 계열의 옷 아니면 제한적이기도 하다. 아쉽지만 자신의 발 때문에 판매, 판매···.향후 265사이즈가 나오면 다시 구입할 의향이 있다.그런데 이번 중고 판매를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테니스화의 물품도 대란니 중고 그렇다고 가격이 그만큼 떨어지지 않는 것 같다. 신제품과 1-2만원 차이 정도…?! 없어서 팔지 못하는 말이 테니스화 중고 시장에도 딱 맞다.
3. 나이키 코트 줌 에어 줌 증기 프로-클레이(265)처음 구입한 클레이 테니스화이고, 나이키 테니스화이다. 알카레스, 키리 오스, 류브레후 등이 신고 모델이다. 색깔은 터키 색이라고 하지만 흰색과 회색의 중간색이다. 클레이에서 신으면 묘한 갈색이 신발끈에 조금씩 붙지만 이것이 은근히 포인트라고 생각한다.아식스 코트 ff처럼 상쾌함과 착용감을 주고 있고, 생각보다 가벼워서 움직임도 편하다. 레슨 때나, 클레이 코트, 혹은 모래가 많고 미끄러운 인조 잔디 코트에서 주로 신지만 분명 클레이에 있어서 미끄럼 방지 효과가 곧 느껴진다. 안타까운 것은 슬라이딩이 잘 안 된다는 것..?!(나는 슬라이딩을 좋아하지만..)ww에서도 생각보다 내구성이 강하지는 않다. 이것은 제 플레이 스타일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하지만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탓인지, 양측에 나이키 로고 앞 부분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이다. 구입한 지 5개월도 안 되에 나이키 로고가 더 벌어지다니… 나중에는 나이키 로고가 벗겨진 채 테니스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구성을 보면서 향후 모델이 나온 경우에도 재구입 의사는 조금 생각하고 봐야 한다.
4. 아디다스 바리케이드- 올 코트(260)에서 처음 구입한 테니스화. 아버지가 신고 있던 테니스화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 물리지만 나도 내 테니스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서 구매한 놈이다. 처음 구입할 때는 그저 싸게 살 수 있는 자신의 사이즈가 존재하는 내구성이 튼튼한 것을 우선시했다.내구성 하면 바리케이드와 말하고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내구성은 내가 생각만큼 강하진 않은 것 같다.물론 6개월간 계속 이것 하나만 신고 금방 닳아 버렸는지도 모르지만, 초기는 하드 코트에서 플레이를 많이 한 탓인지 밑에서 조금 닳아 있었고, 한번은 내가 넘어져서 신발 끈이 끊겼다.그래서 해당 제품은 외짝 신발 끈을 바꾸고 우지직 신어 봤지만 신발은 가볍지만 굽 부분에 젤(?) 같은 게 없고 딱딱함이 그대로 느껴졌고 그것에 대한 피로도가 내 무릎과 몸까지 여과 없이 전달되는 듯했다.그래서 이 녀석도 이제 신지 않고 고향의 집에 돌아온 김에 두고 왔다.튼튼하다고 듣고 샀는데, 내가 신고 잘못된 때문일까…?!생각보다 오래 가지 못할 녀석…테니스를 시작했을 때는 1개만 있어도 생각했는데 왜 아버지가 2~3개 정도 있어야 하는지가 나타났다.테니스 슈즈는 생각보다 약해지다 속도가 빠른 것 같다. 표면이 얼마나 건강해도 바닥나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터에 밑창만 교환하는 비용이 2~3만원 정도라고 하고, 교환을 하면 신발 균형도 무너지고 이 가격이면 그대로 새로 산 쪽이 이득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대체로 3켤레의 테니스화를 계속 신게 될 것 같지만, 나의 운동복 코디. 그리고 그 구장의 코트의 종류마다 다르게 입어 보면서 여기저기 많이 달린다.아직 많은 테니스화를 신어 본 것은 아니지만 현재 아식스 코트 ff가 제일 제 발에 잘 맞는 것 같다.내 테니스화 장비 소개 끝-:)